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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생카페

#65 대구카페 - 피플스 커피 대구에 새로 생긴 신생 카페가 생겨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카페 이름은 피플스 커피. 걸어걸어 오다보니 눈에 띄는 빨간 벽돌집(?)이 보였는데 갈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다. 여느 가게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외관 느낌의 카페였다.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그새 소문이 나서 조금은 웨이팅을 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스탠딩 해서 먹을 있는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었다. 가게가 햇살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커피는 약간 산미가 도드라지는 라떼였고 저어서 마시니 우유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밀키한 라떼 맛이 났다. 내가 갔을 땐 가오픈 기간이었어서, 지금은 정식 오픈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다. 찾아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들르게되면 좋을 것 같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온 공간이었다. 더보기
#54 대구 KIN coffee(즐커피)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쪽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해서 들렀다, 이름은 KIN coffee 말 그대로 즐 커피이다. 가게 외관의 모습, 초록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외관 모습이었다. 가게 안도 매우 널찍했고, 곳곳에 감성 돋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 날도 날씨가 좋아서 좋았다 테이크 아웃 컵도 초록색이었다, 아마도 사장님이 초록색을 좋아하시는 듯하다, 아니면 그냥 이 가게의 컨셉일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적당한 산미에 깔끔한 아메리카노였다. 현재는 정식 오픈을 했으니 반월당 근처에 들리실 일이 있는 분들은 들러서 커피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52 대구 더기커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더기 커피. 카페는 대구 시내 휴대폰 골목 쪽에 위치해있는데, 오랜만에 가본 곳이었는데 카페 말고도 음식점들이 여럿 생겨서 사람들이 붐볐다. 대구에 꽤 오래 살았던 나로선 좀 놀라운 광경이었다. 가게 내부는 대체로 어두운 편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분위기까지 어두운 것은 아니었다, 먼저 와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들을 나누며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는 주문하니 테이크아웃 컵에 주셨다, 좀 특이했던 점이 몇몇 테이블은 이렇게 철제(?) 테이블에다가 의자가 이동식 사다리로 해놓으셨었다. 개인적으로 좀 덩치가 있으신 남자분들은 앉기가 불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커피는 다른 고소함을 추구하는 라떼를 판매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