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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76 대구 빕커피 대구 시청 쪽에 위치한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신생 카페, 빕 커피에 다녀왔다. 지도 앱을 켜고 찾아오다 보면 이런 외벽 건물을 볼 수가 있다 그라피티 형식으로 한 것 같은데 눈에 확 띄고 특이했다, 개인적으로 일전에 다녀온 대구 교동에 위치한 '웜 모이스트 에어'카페를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첫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원두를 선택할 수가 있었는데 다녀온 지가 꽤 되어서 뭘 선택했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커피와 함께 주신 그대로 견과류의 과일의 단맛 그리고 적당한 산미가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였던 것 같다. 호주에 머물렀을 때 호주 카페들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항상 탄산수가 같이 나왔었는데 빕 커피에서도 탄산수를 에스프레소와 같이 준비를 해주셨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를 마신 뒤.. 더보기
#65 대구카페 - 피플스 커피 대구에 새로 생긴 신생 카페가 생겨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카페 이름은 피플스 커피. 걸어걸어 오다보니 눈에 띄는 빨간 벽돌집(?)이 보였는데 갈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다. 여느 가게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외관 느낌의 카페였다.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그새 소문이 나서 조금은 웨이팅을 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스탠딩 해서 먹을 있는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었다. 가게가 햇살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커피는 약간 산미가 도드라지는 라떼였고 저어서 마시니 우유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밀키한 라떼 맛이 났다. 내가 갔을 땐 가오픈 기간이었어서, 지금은 정식 오픈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다. 찾아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들르게되면 좋을 것 같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온 공간이었다. 더보기
#14 대구교동카페 WAFT COFFEE (웨프트 커피)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걸로 알고 있는 요즘 핫하다는 웨프트 카페에 다녀와봤다 가게 인테리어는 심플 했고 , 내부에도 꽤 많은 손님이 커피를 즐기고들 계셨다, 카페 내부의 모습 머신은 페마 E61 머신을 쓰고 계셨고 테이블과 의자도 심플 가게 느낌 자체로 심플한 콘셉트로 해놓으신 듯했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역시 페마 머신을 쓰셔서인지 원두를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보통 페마 머신을 쓰면 중강 배전 정도의 원두를 쓰시는 걸 주로 보았었는데 라떼가 고소하면서도 캬라멜 맛이 라떼였다. 맛있게 마셨다 ㅎ 위의 내부사진과 비교해봤을 때 좀 다른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직원분께서 오셔서 저녁 6시가 좀 넘으면 가게를 좀 어둡게 하신다고 하셨다 , 이때 내가 뭘 정리하고 있던 중이어서 미리 여쭤보신 것 같았다 저녁.. 더보기
#10 대구동성로카페 ROAD COFFEE(로드커피) 간만의 포스팅이다 동성로에 COZ 카페에 가볼려다가 월요일이 휴무인 것도 모르고 맞은편에 ROAD COFFEE라는 라는 카페가 새로 생긴 것 같길래 한번 들러보았다, 가게 내부는 요즘 대구에 있는 카페들이 대부분 그렇 듯이 테이블이 규칙적으로 정렬되어있는게 아닌 약간은 불규칙적으로 되어있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쉐어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인테리어 해놓으신 듯 했다 탭으로 전자책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를 시켰고 적당히 진하면서 고소하니 무난하게 맛있는 커피였다 머신은 FAEMA를 쓰셨는데 개인적으로 FAEMA머신을 좋아한다. 직원분에게 와이파이를 여쭤보았는데 메뉴판 상단에 있다고 하셨는데 메뉴판이 좀 크기도 하고 글씨 색깔이랑 폰트가 다 비슷하고 메뉴가 좀 있는 편이라 한참을 못찾았다 .. 더보기
#4 대구카페 더로컬스 카페 오늘은 대구 북구 쪽에 위치한 더 로컬스 카페에 다녀왔다, 북구 쪽에는 카페가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카페가 한 군데 생겨서 놀러 가 보았다~ㅎ 가게 내부에 있는 bar의 모습이다. 가게 내부는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다~ 그래서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라면, 자리에 못 앉을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ㅎ 많은 원두와 배치 브루 기구와 샌드위치도 같이 판매하고 계셔서 오븐도 보이고 많은 기구들이 자리해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드립 커피(콜롬비아) 그리고 치킨 크랜베리 샌드위치를 주문하였다. 더 로컬스 카페의 특징은 에스프레소를 사장님께서 기계가 아닌 수동 기구로 직접 하셔서 음료를 내주신다. 그래서 수동기구로 에스프레소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생각한다 .. 더보기
#3 구미 삼십일 카페 구미에 위치해있는 삼십일이라는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고 따뜻하고 브런치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카페다. 테이블에 앉으니 맞은편에 귀여운 그림이 보였다. 아마도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의 모습인 것 같다~ㅎ 나무 선반에 다양하게 이쁜 접시와 컵들도 담겨 있었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빛과 장식들이 너무 잘 어울렸다, 이 날 날씨가 꽤 추웠는데 따뜻한 난로를 키워놓고 계셔주셔서 음식과 커피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 이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다람쥐 라떼, 아이스만 가능하고 얼음이 없는 7온즈(?) 량 정도의 라떼에 견과류와 여기서만 쓰시는 시럽을 아마도 넣으신 듯 하다, 달면서도 라떼가 견과류와 잘 어울려 정말 다람쥐? ㅋㅋ 같은 맛이었다! 브런치 메뉴 이름이 떠오르.. 더보기
#2 창녕카페 카페귀촌 창녕에 있는 카페 귀촌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한적한 시골(?)같은 느낌의 지역에 덩그러니 카페가 하나 보였다. 과연 어떤 느낌의 카페일 지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드는 카페였다~ 가게 간판의 모습, 깔끔한 나무 재질의 간판이었다. 귀촌 카페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간판에 그 의미가 적혀있었다,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가게 내부에 들어가니 우렁찬 사장님의 응대 인사가 들려온다, 활기찬 느낌의 사장님의 응대에 나도 덩달아 주문을 하며 신이 났다~ 가게 안 쪽에는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바깥 테이블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창녕이란 곳을 처음 와봤어서 , 약간 시골의 느낌이었는데 그에 걸맞은 토속적인 느낌으로 공간을 살리신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다방 코오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