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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

#62 대구 온정커피 오래간만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대구 동성로 근처에 위치한 온정 커피.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사진상에서 잘 보일지 모르지만 수많은 LP들이 눈에 띄었다 알고 보니 사장님께서 모든 음악을 LP로 틀어주고 계셨다.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오픈 시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해서 여유롭게 있기 딱 좋았다. 여유있는 창 밖 풍경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볼 수 있었고, 사장님과 가게를 대표하는 이미지도 볼 수 있었다. 오픈은 12시 마감은 8시 반, 수요일 휴무이다. 메뉴에 온정 라테라고 있어서 주문하려 했으나 사장님께서 달게 먹는 커피라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셔서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다, 나중에 주변 지인에게 들었을 때 듁스 커피를.. 더보기
#59 대구 m.m.m. coffee(엠엠엠 커피) 대구 봉산동 쪽에 위치한 신생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m.m.m. coffee 공간도 넓직하고 새로생긴 카페라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고들 계셨다, 거의 대부분 여자손님들이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사장님께서 훤칠하게 잘생기신 훈남 사장님이셨다 야외 자리도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니 옷가게가 있었다. 내부는 자리가 거의 다 차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귀여운 식물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깔끔하고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다음에 오게된다면 라떼를 먹어볼까 싶다. 더보기
#58 대구 rerere(리리리) 카페 대구 김광석 거리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다 이름은 rerere 카페. 비 오는 날, 가게를 찾아 걸어가다 보니 저렇게 가게를 대표하는 큰 로고가 보였다. 토요일에 들렀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머신은 페마 e61머신을 쓰고 계셨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머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노란색 컬러의 인테리어를 해놓으셨었다. 가게는 총 2층까지 이루어져있고 꽤 큰 카페이다. 2층엔 이미 만석이라 1층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주문을 하니 이렇게 가게 로고가 있는 진동벨을 주셨다. 일하고 계시는 바리스타 분께서 보통 아메리카노를 많이 찾는다고들 하셔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rerere카페에서 rerere의 뜻.. 더보기
#54 대구 KIN coffee(즐커피)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쪽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해서 들렀다, 이름은 KIN coffee 말 그대로 즐 커피이다. 가게 외관의 모습, 초록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외관 모습이었다. 가게 안도 매우 널찍했고, 곳곳에 감성 돋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 날도 날씨가 좋아서 좋았다 테이크 아웃 컵도 초록색이었다, 아마도 사장님이 초록색을 좋아하시는 듯하다, 아니면 그냥 이 가게의 컨셉일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적당한 산미에 깔끔한 아메리카노였다. 현재는 정식 오픈을 했으니 반월당 근처에 들리실 일이 있는 분들은 들러서 커피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49 대구 Spell(스펠)카페 대구 삼덕동에 생긴 신생카페가 있다해서 다녀왔다, 이름은 스펠 카페. 현재는 가오픈 기간 중인 걸로 알고있다 가게가 생각보다 커서 지도앱을 키고 찾아오다보면 바로 눈에 띈다, 스펠 카페의 입구 모습. 가게 내부 역시 넓고 컸다, 바리스타 bar도 매우 넓었고, 바로 옆에는 디저트를 만드는 공간인 것 같았다, 파티쉐 분들이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다. 식물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칫 딱딱해 보일 수도 있는 내부 느낌이 식물들로 인해 편한 느낌의 인상을 심어주었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고 위의 크레마가 커피를 더 맛깔나보이게 했다. 커피는 맛있었다, 특히 얼음이 좀 녹고 난 뒤 군고구마 맛이 느껴지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아.. 더보기
#39 대구 삼덕동 카페 , 소서 삼덕동에 위치한 소서 카페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는 바람에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생각할 때쯤 이렇게 작은 골목이 보이고 가게를 가리키는 문구가 보였다. 메뉴판이 깔끔했다 그리고 메뉴도 적었다 , 내 기억으로는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정도의 종류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있었던 것 같다. 무더웠던 날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적당한 산미에 클린함이 느껴지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여유로움이 절로 느껴지는 한옥 느낌의 카페, 좋은 영감을 받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18 대구 이에커피 며칠 전 삼덕동에 위치한 이에 커피에 다녀왔다 아직 위험하지만 코로나도 점점 잠잠해지고, 사람들도 거리에 좀 다니기 시작해서 다행이다 싶다. 이에 커피는 오픈한 지 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평소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서 한 번 들러보았다, 자리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햇빛을 보며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참 좋았다. 가게 내부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저렇게 책들도 많이 있고 테이블도 아담하니 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 되어있었다. 첫 번째로 주문한 아이스 라떼 몇 번 저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커피맛은 약간 미숫가루 같은(?)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평소에 마신 라떼들의 고소함과는 다른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커피 한 잔 더 하고 싶어서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
#11 대구카페 서스카페 SUSS CAFE 요즘 대구에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구경 다니기 좋은 것 같다 이번엔 대구 시내 근처 경상감영길쪽에 위치한 서스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도 잘 마시고 온 곳이다 카페 내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책들과 액자가 놓여진 게 이뻐서 찍어보았다 ㅎ 커피는 날씨는 추웠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적당한 산미에 잘 넘어 가는 아메리카노였다, 편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