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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투어

#78 대구 베를린 에스프레소 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베를린 에스프레소 바에 다녀왔다 찾아가는 길이 조금 멀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었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다. 매장은 적당한 크기에 깔끔한 느낌의 카페였다, 조금 특이했던 것이 실내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는 없었으며 대신 밖에 배치되어있는 야외 자리에서 커피를 마실 수가 있었다.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고 하여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고소하면서 맛있는 에스프레소 였던 걸로 기억한다, 한 모금 마시고 같이 주신 설탕을 태워 먹으니 더 맛있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가 있었다. 이 날 날씨도 좋았어서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추가로 아이스 라떼도 주문하였다 아이스 라떼도 밀키 하면서 적당히 고소하니 맛있었다, 커피맛이 .. 더보기
#76 대구 빕커피 대구 시청 쪽에 위치한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신생 카페, 빕 커피에 다녀왔다. 지도 앱을 켜고 찾아오다 보면 이런 외벽 건물을 볼 수가 있다 그라피티 형식으로 한 것 같은데 눈에 확 띄고 특이했다, 개인적으로 일전에 다녀온 대구 교동에 위치한 '웜 모이스트 에어'카페를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첫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원두를 선택할 수가 있었는데 다녀온 지가 꽤 되어서 뭘 선택했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커피와 함께 주신 그대로 견과류의 과일의 단맛 그리고 적당한 산미가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였던 것 같다. 호주에 머물렀을 때 호주 카페들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항상 탄산수가 같이 나왔었는데 빕 커피에서도 탄산수를 에스프레소와 같이 준비를 해주셨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를 마신 뒤.. 더보기
#74 대구 이얼즈 커피바 대구 교동에 위치한 이얼즈 커피 바에 다녀왔다, 항상 지나만 가보다가 지인 동생과 약속을 잡게 되어 들르게 되었다. 카페의 컨셉은 신경 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세세하게 신경 쓴 듯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카페다, 일전에 포스팅 하였던 혜밀턴 카페에서 볼 수 있었던 어항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볼 수도 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다. 바리스타 Bar의 모습. 예전부터도 교동 쪽에는 한 두 군데 정도의 카페는 있었지만 요즘엔 교동 쪽에도 카페가 많이들 생겨났기 때문에 주로 젊은 층의 손님들이 많이 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바리스타 분들도 주로 젊어 보이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했다.(지극히 나의 생각) 앉아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나이가 지극히 좀 들어 보이시는 분들도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거나 드시러 오시는 분들.. 더보기
#73 대구 김진수로스터리카페 대구 건들바위역 근처에 위치한 김진수 로스터리 카페에 다녀왔다. 몇 번 지나간 적은 있었는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나갈 때마다 카페가 엄청 커보여서 여러 가지 많이 하나보다 생각만 했었었는데 방문하여보니 예상대로 커피업계 쪽으로 여러가지들을 진행하시고 있었다. 바리스타 BAR도 넓직하고 커 보였다, 바리스타분들이 일하기에는 아무래도 공간이 좁은 것보다는 넓은 것이 좋으니 일하기 수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원두는 총 5가지를 선택할 수가 있었는데 선택의 폭이 넓다 보니 조금 시간이 걸리는 점이 있었으며,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선택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형 카페이면서 카페 이름 그대로 로스터리 카페인만큼 로스팅실도 상당히 컸다 어울리 커피클.. 더보기
#72 대구 블랙로드 커피 오랜만의 카페 투어 포스팅이다 사실 요즘은 거의 가던 곳만 가고 새로운 카페는 잘 안 가보는 편인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조금 독특한 느낌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이름은 블랙 로드 커피. 대구 중구 봉산동쪽에 위치해있었다. 지도 앱을 따라오다 보면 이렇게 입간판이 보인다 맞은편 건물에는 로스팅과 커핑 클래스도 같이 운영하시는 듯했다.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카페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벽화가 구성되어있었다, 이것만 보아도 커피에 대한 애정도가 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느낄 수가 있었다. 카페 안에 들어서면 자리에 착석하기 전에 바리스타 분께서 안내를 해주신다 커피 3잔을 맛보게 하고 그중 순위를 매겨 손님 각각의 커피 취향을 파악해 알려주는 것이다 나는 검은.. 더보기
#71 대구 탠지커피하우스(Tanzy coffee house) 대구 반월당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남산동 근처에 탠지커피하우스를 다녀왔다. 입구 문의 모습, 건물 자체를 다 찍지는 못했으나 네이버 지도 앱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눈에 뜨이는 건물이 보인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주위의 건물들을 대체로 거의 다 낮아서 그런지 카페 건물에 바로 눈에 띄었다. 사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카페였으나, 평소 퍼블릭 커핑을 시간 날 때마다 갔었던 커피 라이브. 사장님께서 원두 납품을 해주시는 곳이라고 알게 되면서 찾아가게 되었다. 카페 외형 건물 느낌은 컸었는데 내부 자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부족해 보였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맛있었다. 대부분 여성 손님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고 자리는 거의 만석이였다. 내부는 보통 이런 모습, 카페 건물.. 더보기
#69 대구 이씨씨(ECC) 커피 대구 교동쯤에 위치한 ECC 커피에 다녀왔다, 아마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대구에서 꽤 오래된 어울리 커피클럽이라는 카페에서 새로운 분점으로 내신 것 같다. 대구 중부경찰서 근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는 길이랑 카페가 참 잘 어울렸었다. 가게에 들어서니 1층에는 서서 먹어야되는 스탠딩 자리가 주로 많았고, 앉아서 먹을려면 2층에 올라가야 되는데 2층엔 자리가 꽉 차 있었고 아쉬운 대로 1층으로 내려와 스탠딩 자리에 자리 잡았다. 1층 가게 내부와 바리스타 바는 깔끔했고, 가게가 좀 바빴던 만큼 바리스타 분들도 분주해 보였다. 아이스 라테를 주문했는데 라테가 신기하게 참 달았다, 시럽을 따로 넣은 것도 아닌 것 같았는데 라테에서 단맛이 아주 잘 나왔었고, 근래 먹어 본 라떼 중에 단맛이 제일 잘 느껴지는 라.. 더보기
#68 대구카페 - 딥커피로스터스 대구에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딥 커피 로스터스 카페. 매장에 들어섰을 때 깜짝놀랐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 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난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왔는데 후문으로 들어오는 길이 서울에 모멘토 브루어스 가는 길과 흡사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머신은 내가 좋아하는 페마 e61 레전드 모델을 쓰고 계셨던 것 같다, 머신을 보고 에스프레소가 왜 유명한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했다. 에스프레소가 유명한 카페이니 당연히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가격은 놀랍게도 2000원.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에스프레소도 유명한만큼 맛있었다. 안에 설탕을 같이 넣어서 주시는데 크리미 한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