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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61 부산 타타 에스프레소 아담한 공간, 가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셨는지 바로 옆 건물에 확장 공사를 준비 중이셨다. 조명이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밝게 찍혔다 편한 공간의 느낌이 물씬 들었다 와계신 손님들도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따뜻한 라떼,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는데 외관상 보았을 때는 되게 고소하겠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고소함보다는 신맛과 약간의 우유맛이 좀 더 도드라지는 라떼였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서 좀 아쉬웠다. 커피는 조금 아쉬웠지만 공간의 느낌은 너무 좋았던 곳 더보기
#60 부산 setter espresso (제터 에스프레소) 간만에 부산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이번에 가본 카페는 제터 에스프레소 카페 약간의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의 깔끔한 공간의 카페였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었고, 바리스타 바 또한 깔끔했다 머신은 faema e61머신을 쓰시는 듯했다. 간단한 디저트도 같이 파시는 듯해서 에그타르트와 아이스 라떼,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보았다. 원래 그렇겠지만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라떼가 조금 더 커피맛을 느끼기 괜찮았던 거 같다 같이 주문한 에그타르트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느낌의 카페였다. 더보기
#12 대구교동카페 LAZY MORNING(레이지 모닝) 코로나로 심각한 요즘 ㅜ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바람이라도 좀 쐴 겸 카페에 다녀왔다 교동 쪽에 위치한 레이지 모닝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는데 여러 군데에도 있지만 교동 쪽에 오픈을 했다고 들어서 한 번 들러보았다, 건물 외관, 그래피티와 바이크가 인상적 음료를 주문한 뒤 2층으로 올라가니 널찍하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핑크톤 조명에 식물들을 저렇게 넣어두니 눈길이 갔다. 2층의 느낌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 1층도 찍고싶었으나 찍지 못했다 ㅜ 주문한 빵과 커피 보통 레이지 모닝이 빵이 맛있다고들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현재 코로나 때문에 오픈을 늦게 하시는 지라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그런지 빵이 준비가 많이 되어있진 않았다, 그래도 빵과 커피 너무 맛있게 잘 .. 더보기
#8 대구카페,대봉동 카페 "브루클린(BREW CLEAN)" 지난 주말 대봉동 쪽에 위치해있는 카페 브루클린에 다녀왔다 브루클린이라는 말이 미국에 있는 브루클린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명함을 보니 커피나 차를 내릴 때 쓰는 용어 브루(brew)와 깨끗한 음료를 준다는 느낌의 클린(clean)이라는 의미로 브루클린이라는 가게 이름을 지으셨다는 내용이 적혀있어서 신선했다 카페 외관의 모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의 가게였다~ 날씨가 좀 추웠기 때문에 바깥에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안에서 먹기로 하였다 ~ 카페 내부의 모습, 젊은 남자 사장님이 계셨고,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쓰고 계셨다. 호주에 있을 때 자주 보던 머신을 오래간만에 보니 기분이 색달랐다~ 아쉽게도 커피 사진은 찍지 못했다 ㅜ 아이스 라떼 8온즈? 와 같이 온 동생은 생과일주스를 .. 더보기
#6 대구,경산카페 COZY COFFEE STAND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이번엔 얼마 전 다녀온 경산 쪽에 가까이 위치 한 코지 커피 스탠드에 다녀왔다 가게 안 바리스타 BAR의 내부 모습, 남자분께서 커피를 추출하시고 여자분은 토스트나 샌드위치 브레드를 맡아서 하시는 듯했다. 내가 주문했던 코지라떼, 그리 크지 않은 잔에 커피가 나오고 위에 묽은 휘핑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우유에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녹아들어 밸런스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커피였다 ~ 이건 커피와 같이 주문한 토스트, 사실 다녀온 지 며칠 되어서 토스트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ㅜ 햄치즈토스트(?) 같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달콤하면서 식감도 좋은 주문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토스트였다! 경산 쪽에 또 들릴 일이 있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였다 더보기
#5 경주카페 WALK COFFEE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쪽에 가까이 위치한 WALK COFFEE에 다녀왔다 이 전부터 경주 황리단길에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조만간 황리단길 쪽에 다녀왔던 카페들도 천천히 포스트 해볼까 생각 중이다, WALK COFFEE는 황리단길 쪽은 아니고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가게 입구의 모습이다 외관이 창문으로 거의 되어있고, 화이트와 네이비 톤으로 깔끔하게 외관을 꾸며 놓으셨었다. 가게 테이블은 이렇게 박스(?) 형태로 되어있는 걸로 테이블로 쓰셨다~ 테이블마다 저렇게 테이블 위에 엽서를 올려놓으셨던데 이 가게에서 추구하는 콘셉트인 것 같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시켰고 사장님께서 충분히 저어 드시라고 하셔서 충분히 저어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고소하.. 더보기
#2 창녕카페 카페귀촌 창녕에 있는 카페 귀촌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한적한 시골(?)같은 느낌의 지역에 덩그러니 카페가 하나 보였다. 과연 어떤 느낌의 카페일 지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드는 카페였다~ 가게 간판의 모습, 깔끔한 나무 재질의 간판이었다. 귀촌 카페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간판에 그 의미가 적혀있었다,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가게 내부에 들어가니 우렁찬 사장님의 응대 인사가 들려온다, 활기찬 느낌의 사장님의 응대에 나도 덩달아 주문을 하며 신이 났다~ 가게 안 쪽에는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바깥 테이블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창녕이란 곳을 처음 와봤어서 , 약간 시골의 느낌이었는데 그에 걸맞은 토속적인 느낌으로 공간을 살리신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다방 코오피 .. 더보기
#1 대구 앞산카페, 커피플라자 안녕하세요, Cobwebs입니다. 제가 다녀 본 카페들을 하나 하나씩 포스트 해볼까 합니다~ 조금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포스트 일 수도 있으나 커피나 카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런 카페들도 있다~ 라고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오늘은 대구 앞산쪽에 위치한 "커피 플라자"에 대해 소개해볼까 해요, 가게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고 기억에 남아 포스팅 해봅니다. 가게 입구 문에 저렇게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엔 포터필터 안에 꽃을 넣어 놓은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들어서자 마자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ㅎ 커피는 아이스 라떼와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초콜렛도 저렇게 같이 곁들여서 주시더군요 ㅎ 저렇게 아이스 라떼 같은 경우에는 잔 위에 있던 에스프레소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