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91 대구카페 - 아킨니(Akinyi) 대구 남구 영대병원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아킨니 카페에 다녀왔다 흐린 날에 찾아갔었지만 흐린 날 마저 운치 있게 느껴지는 공간이었고 사진으로 많이 담아두지는 못했지만 로스팅도 직접 하고 계셨다. 필터 커피를 주문해서 마셨고, 노트에 적혀있던 커피의 향미들이 모두 느껴지는 맛있는 커피였다. 카페는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처에 살고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가끔 들리는 곳인데,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카페다. 더보기
#59 대구 m.m.m. coffee(엠엠엠 커피) 대구 봉산동 쪽에 위치한 신생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m.m.m. coffee 공간도 넓직하고 새로생긴 카페라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고들 계셨다, 거의 대부분 여자손님들이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사장님께서 훤칠하게 잘생기신 훈남 사장님이셨다 야외 자리도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니 옷가게가 있었다. 내부는 자리가 거의 다 차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귀여운 식물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깔끔하고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다음에 오게된다면 라떼를 먹어볼까 싶다. 더보기
#54 대구 KIN coffee(즐커피)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쪽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해서 들렀다, 이름은 KIN coffee 말 그대로 즐 커피이다. 가게 외관의 모습, 초록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외관 모습이었다. 가게 안도 매우 널찍했고, 곳곳에 감성 돋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 날도 날씨가 좋아서 좋았다 테이크 아웃 컵도 초록색이었다, 아마도 사장님이 초록색을 좋아하시는 듯하다, 아니면 그냥 이 가게의 컨셉일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적당한 산미에 깔끔한 아메리카노였다. 현재는 정식 오픈을 했으니 반월당 근처에 들리실 일이 있는 분들은 들러서 커피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50 대구 템포러리스탑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템포러리 스탑 카페에 다녀왔다. 가게는 이렇게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외관만 보아도 힙 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하얀 느낌의 인테리어여서 밝은 느낌 이었다. 많은 손님들이 사진을 찍으며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대체로 여자 손님들이 많았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고소하니 맛있었다, 요즘은 고소한 라떼가 확실히 유행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하다.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은 전에 갔던 웜 모이스트 에어 카페랑 매우 비슷했다 사장님이 같으신 건지 아니면 같이 동업을 하시는지도 모르겠다. 동성로 카페 투어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더보기
#41 대구 Shine of you (샤인 오브 유) 장마가 시작된 날 비 오는 걸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 카페에 다녀왔다, 몇 달 전에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온 샤인 오브 유 카페. 카페 내부와 바리스타 바의 모습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깔끔하고 목넘김도 좋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다.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주의 문구가 적혀있다, 안 그래도 가구나 컵들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수입하신 듯했다. 커피가 맛있어서 아이스 라떼도 주문했다, 고소하니 맛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정성을 쏟으시는 게 느껴졌다. 비 오는 날 기분 좋게 힐링하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36 대구 교동 사길 카페 대구 교동에 위치한 사길 카페에 들러보았다, 요즘 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대프리카가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사길 카페는 교동에서도 골목 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아갈 당시 한창 더울 시간이라 땀을 좀 흘리면서 갔던 기억이 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거의 올블랙 컨셉으로 꾸며놓으셨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저 검색으로만 찾아보았을 때는 올블랙 인테리어의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 카페여서 남자분께서 운영하실 줄 알았는데 , 여자 두 분이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셔서 조금 의외이면서도 놀랬다. 라마르조꼬 머신 검정색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가게랑 너무 잘 어울렸고 멋있었다. 올블랙 인테리어라고 해서 어두침침한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고 , 이렇게 채광도 잘 들어오고 커피 마시기 좋은 공간의 느낌이었다... 더보기
#26 대구 혜밀턴 카페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혜밀턴 카페에 다녀와봤다. 간판을 참 이쁘게 잘 해놓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혜밀턴 카페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그런 방식의 개조된 카페를 한 번 가보고 싶었고 많이 가보지 못했었는데 와보니 참 신기했다. 주문하는 곳과 바리스타 분이 커피내리시는 곳에 이렇게 특이하게 어항이 있다, 입구 문에 들어서면서 어항을 보고 좀 놀라긴 했었다 ㅎ 커피는 최근 과테말라를 많이 마셔보고 있어서 과테말라를 시켰다, 직원 분께서 산미가 없는 커피라고 하셨다, 조금 더 어떤 것들을 느낄 수 있는지 부연설명을 해주셨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같이 주신 캐러멜은 커피를 먹고 난 뒤 먹으라고 디저트 겸 항상 주시는 것 같았다. 햇살 좋은 날 친구들과 같이 오손도손 얘기하.. 더보기
#3 구미 삼십일 카페 구미에 위치해있는 삼십일이라는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고 따뜻하고 브런치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카페다. 테이블에 앉으니 맞은편에 귀여운 그림이 보였다. 아마도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의 모습인 것 같다~ㅎ 나무 선반에 다양하게 이쁜 접시와 컵들도 담겨 있었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빛과 장식들이 너무 잘 어울렸다, 이 날 날씨가 꽤 추웠는데 따뜻한 난로를 키워놓고 계셔주셔서 음식과 커피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 이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다람쥐 라떼, 아이스만 가능하고 얼음이 없는 7온즈(?) 량 정도의 라떼에 견과류와 여기서만 쓰시는 시럽을 아마도 넣으신 듯 하다, 달면서도 라떼가 견과류와 잘 어울려 정말 다람쥐? ㅋㅋ 같은 맛이었다! 브런치 메뉴 이름이 떠오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