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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커피

#74 대구 이얼즈 커피바 대구 교동에 위치한 이얼즈 커피 바에 다녀왔다, 항상 지나만 가보다가 지인 동생과 약속을 잡게 되어 들르게 되었다. 카페의 컨셉은 신경 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세세하게 신경 쓴 듯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카페다, 일전에 포스팅 하였던 혜밀턴 카페에서 볼 수 있었던 어항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볼 수도 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다. 바리스타 Bar의 모습. 예전부터도 교동 쪽에는 한 두 군데 정도의 카페는 있었지만 요즘엔 교동 쪽에도 카페가 많이들 생겨났기 때문에 주로 젊은 층의 손님들이 많이 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바리스타 분들도 주로 젊어 보이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했다.(지극히 나의 생각) 앉아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나이가 지극히 좀 들어 보이시는 분들도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거나 드시러 오시는 분들.. 더보기
#73 대구 김진수로스터리카페 대구 건들바위역 근처에 위치한 김진수 로스터리 카페에 다녀왔다. 몇 번 지나간 적은 있었는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나갈 때마다 카페가 엄청 커보여서 여러 가지 많이 하나보다 생각만 했었었는데 방문하여보니 예상대로 커피업계 쪽으로 여러가지들을 진행하시고 있었다. 바리스타 BAR도 넓직하고 커 보였다, 바리스타분들이 일하기에는 아무래도 공간이 좁은 것보다는 넓은 것이 좋으니 일하기 수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원두는 총 5가지를 선택할 수가 있었는데 선택의 폭이 넓다 보니 조금 시간이 걸리는 점이 있었으며,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선택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형 카페이면서 카페 이름 그대로 로스터리 카페인만큼 로스팅실도 상당히 컸다 어울리 커피클.. 더보기
#72 대구 블랙로드 커피 오랜만의 카페 투어 포스팅이다 사실 요즘은 거의 가던 곳만 가고 새로운 카페는 잘 안 가보는 편인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조금 독특한 느낌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이름은 블랙 로드 커피. 대구 중구 봉산동쪽에 위치해있었다. 지도 앱을 따라오다 보면 이렇게 입간판이 보인다 맞은편 건물에는 로스팅과 커핑 클래스도 같이 운영하시는 듯했다.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카페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벽화가 구성되어있었다, 이것만 보아도 커피에 대한 애정도가 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느낄 수가 있었다. 카페 안에 들어서면 자리에 착석하기 전에 바리스타 분께서 안내를 해주신다 커피 3잔을 맛보게 하고 그중 순위를 매겨 손님 각각의 커피 취향을 파악해 알려주는 것이다 나는 검은.. 더보기
#70 대구 유동커피 오랜만의 카페 투어 포스팅, 사실 근래에는 가던 곳만 주로 가는 편이고 새로 생긴 카페는 안 가게 되었다, 대구에 유동 커피가 생겼다 해서 다녀와보았다. 유동 커피는 소문이나 명성도 자자한 터라 조금 기대를 하고 방문했었다. 위치는 시내 거의 정중앙에 위치해있다고 무방하다, 그만큼 유동인구도 많이 다니고 해서 그 위치에 자리 잡으신 듯했다, 가게를 들어서니 매장은 넓었다 2층으로 올라가 보진 않았지만 2층에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다. 저녁쯤에 들렀었는데 카페는 생각보다 조금 한산했었다, 직원분들도 꽤 많으셨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이 너무 밝게 찍혀 잘 보이진 않지만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하시는 듯 했다 밥을 먹고 온 뒤라 먹어보진 않았지만 내부에 먼저 자리 잡고 있는 손님들의 테이블을 보니 거의 .. 더보기
#68 대구카페 - 딥커피로스터스 대구에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딥 커피 로스터스 카페. 매장에 들어섰을 때 깜짝놀랐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 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난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왔는데 후문으로 들어오는 길이 서울에 모멘토 브루어스 가는 길과 흡사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머신은 내가 좋아하는 페마 e61 레전드 모델을 쓰고 계셨던 것 같다, 머신을 보고 에스프레소가 왜 유명한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했다. 에스프레소가 유명한 카페이니 당연히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가격은 놀랍게도 2000원.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에스프레소도 유명한만큼 맛있었다. 안에 설탕을 같이 넣어서 주시는데 크리미 한 에.. 더보기
#65 대구카페 - 피플스 커피 대구에 새로 생긴 신생 카페가 생겨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카페 이름은 피플스 커피. 걸어걸어 오다보니 눈에 띄는 빨간 벽돌집(?)이 보였는데 갈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다. 여느 가게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외관 느낌의 카페였다.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그새 소문이 나서 조금은 웨이팅을 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스탠딩 해서 먹을 있는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었다. 가게가 햇살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커피는 약간 산미가 도드라지는 라떼였고 저어서 마시니 우유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밀키한 라떼 맛이 났다. 내가 갔을 땐 가오픈 기간이었어서, 지금은 정식 오픈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다. 찾아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들르게되면 좋을 것 같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온 공간이었다. 더보기
#64 대구 삼덕동 카페 - 명인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명인 카페에 다녀왔다, 약간 어두운 느낌의 펍을 연상케 하는 카페로 기억한다. 카페 입구의 모습, 입구부터 다른 카페들보다 다른 느낌이 물씬 들었다. 음악은 LP로 틀어져 있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섰을 때부터 약간 펍의 느낌을 받았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술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피 머신 뒤로 여러 가지 술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바리스타 바는 상당히 넓어서 바리스타가 근무하기 편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 설명에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느껴지진 않았으나, 깔끔한 커피였다 다음번에 들리게 되면 필터커.. 더보기
#63 대구 모자이크 커피(mosaic coffee)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모자이크 커피에 다녀왔다, 입구 문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빨간 벽돌로 쌓인 가게 문구와 바리스타 Bar의 모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느낌의 공간이었다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쓰고 계셨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디저트들도 몇 개 판매하시고 계셨었고 주로 여성손님들께서 디저트를 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페는 2층 건물로 되어있고 2층에서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2층으로 올라 가보았다 2층은 전반적으로 나무로 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세세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쓰신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약간 성당(?)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는 적당한 산미와 끝 맛이 살짝 고소한 괜찮은 커피였다. 다음번에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