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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덕동카페

#64 대구 삼덕동 카페 - 명인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명인 카페에 다녀왔다, 약간 어두운 느낌의 펍을 연상케 하는 카페로 기억한다. 카페 입구의 모습, 입구부터 다른 카페들보다 다른 느낌이 물씬 들었다. 음악은 LP로 틀어져 있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섰을 때부터 약간 펍의 느낌을 받았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술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피 머신 뒤로 여러 가지 술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바리스타 바는 상당히 넓어서 바리스타가 근무하기 편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 설명에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느껴지진 않았으나, 깔끔한 커피였다 다음번에 들리게 되면 필터커.. 더보기
#63 대구 모자이크 커피(mosaic coffee)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모자이크 커피에 다녀왔다, 입구 문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빨간 벽돌로 쌓인 가게 문구와 바리스타 Bar의 모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느낌의 공간이었다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쓰고 계셨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디저트들도 몇 개 판매하시고 계셨었고 주로 여성손님들께서 디저트를 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페는 2층 건물로 되어있고 2층에서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2층으로 올라 가보았다 2층은 전반적으로 나무로 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세세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쓰신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약간 성당(?)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는 적당한 산미와 끝 맛이 살짝 고소한 괜찮은 커피였다. 다음번에 올.. 더보기
#39 대구 삼덕동 카페 , 소서 삼덕동에 위치한 소서 카페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는 바람에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생각할 때쯤 이렇게 작은 골목이 보이고 가게를 가리키는 문구가 보였다. 메뉴판이 깔끔했다 그리고 메뉴도 적었다 , 내 기억으로는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정도의 종류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있었던 것 같다. 무더웠던 날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적당한 산미에 클린함이 느껴지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여유로움이 절로 느껴지는 한옥 느낌의 카페, 좋은 영감을 받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37 대구 어니스트 카페 오랜만에 삼덕동에 위치한 어니스트 카페에 다녀왔다. 눈에 확 들어오던 스피커들과 믹스, 그리고 어니스트. 벽에는 레코드 및 수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사진이 액자형태로 걸려있었다,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느낌이었다. 잭 다니엘 잔에 담겨진 작은라떼, 작은 라떼와 큰 라떼로 따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는데 , 작은 라떼를 난 주문했다. 라떼는 고소하니 참 맛있었다, 디저트도 주문했는데 여름 시즌에 판매하는 디저트라고 하셨었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난다ㅜ 그래도 여튼 아주 맛있었다 , 접시를 싹 비울 정도로 다 먹었다. 좀 이른 시간에 갔었기에 한산하니 좋았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카페에 가서 시원하게 커피 마시는 게 낙인 것 같다. 더보기
#30 대구 카페 썬빌로우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썬빌로우에 다녀왔다, 가게 내부사진, 요즘은 이렇게 벽이 뚫린 인테리어를 해놓은 카페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내부에 자리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바에 앉아 커피를 마시게되었는데 메고 온 백팩을 넣을 수 있는 보관함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커피는 아몬드 라떼를 주문했다, 달달하니 아몬드 맛도 절로 느껴지는 맛있는 커피였다 원두도 약간 일부러 고소한 느낌이 나는 원두로 추출해주신 듯했다. 개인적으로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나 커피, 그리고 사장님들의 친절함 편한 느낌의 공간,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더보기
#26 대구 혜밀턴 카페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혜밀턴 카페에 다녀와봤다. 간판을 참 이쁘게 잘 해놓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혜밀턴 카페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그런 방식의 개조된 카페를 한 번 가보고 싶었고 많이 가보지 못했었는데 와보니 참 신기했다. 주문하는 곳과 바리스타 분이 커피내리시는 곳에 이렇게 특이하게 어항이 있다, 입구 문에 들어서면서 어항을 보고 좀 놀라긴 했었다 ㅎ 커피는 최근 과테말라를 많이 마셔보고 있어서 과테말라를 시켰다, 직원 분께서 산미가 없는 커피라고 하셨다, 조금 더 어떤 것들을 느낄 수 있는지 부연설명을 해주셨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같이 주신 캐러멜은 커피를 먹고 난 뒤 먹으라고 디저트 겸 항상 주시는 것 같았다. 햇살 좋은 날 친구들과 같이 오손도손 얘기하.. 더보기
#20 대구 삼덕동 카페 - 스테이 인 스테인 쉬는 날 카페에 가고 싶어서 둘러보는 도중 눈에 띄는 카페가 한 군데 생겨 들러보았다 삼덕동에 위치한 "스테이 인 스테인" 검색해서 찾아보니 디저트로 까눌레가 유명한 카페였다.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까눌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이 카페에 가보았다. 가게 내부는 넓직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빵을 진열시킴과 동시에 바리스타 바 안네와 근처에 빵을 데울 오븐, 싱크대 그리고 스피커 등등을 배치시키신다고 바리스타 바를 공간에서 많이 차지하는 듯했다. 내가 간 시간은 낮시간 대라 그런지 좀 한산해서 내부에서 먹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ㅎ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까눌레를 많이 먹는 듯해서 주문해보았다. 까눌레는 녹차 까눌레를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