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대구 돈까스 맛집 - 시오톤

간만에 맛집 포스팅을 한다

이번에는 생방송투데이 방송에도 나온 적이 있는 시오톤에 다녀왔다.

 

가게 위치는 약간 돈까스 집이 없을 것만 같은 길목에 위치해있다,

간판이 이렇게 보이니 지나치지 않게 잘 봐야 될 것 같았다.

 

왜 가게이름이 시오톤인지 설명과 주문 동시에 조리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소요된다는 점이

눈에 띄었고 깔끔한 음식을 받는다는 느낌이 좋았다.

 

메뉴

보통 상 로스를 많이 드신다고 하셨지만 내가 찾아간 시간에는 이미 재료가 소진이 다 되어,

로스로 주문을 하였다. 좀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재료가 벌써 소진이 된 걸 보면 가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준비해서 주신다,

우동과 찍어먹는 소금 2가지와 소스 그리고 밥과 피클 종류.

소금 2가지를 설명을 해주셨는데 한 가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노란색 소금이 레몬 소금이었는데,

소금만 찍어먹는 게 더 돈까스 맛이 돋보이게 느껴졌었다.

 

튀김 부분이 왜 검은색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나도 궁금했었기 때문에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오징어 먹물을 이용하여 튀긴 거라 하셨다.

언뜻 보면 다 타서 나온 돈까스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육질과 쫀득함이 잘 느껴지는 맛있는 돈까스였다.

 

시오톤 위치

검색을 하니 장소가 상세히 안 나와있지만 

나도 네이버 지도 앱을 이용하여 찾아갔기 때문에 길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이다.

대구 돈까스 맛집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