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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카페

#89 대구 카페 - 샌디레이크 (터키쉬 커피)

대구 중구 교동에 위치한 샌디 레이크 카페에 다녀왔다.

 

벽면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 문이다

특이한 구조의 인테리어였어서 인상이 깊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최근 대구 교동에 많은 카페들과 술집,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동네 상권도 많이 좋아지고, 유동인구도 많이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다.

 

 

 

바리스타 BAR

사실 지나가다가 들른 곳이었어서 몰랐었는데

터키쉬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였다, 대구에 터키쉬 커피를 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일 줄은 몰랐다.

 

터키쉬 커피란 300~400도까지 달군 모래에 분쇄된 커피가루를 이 브릭에

물을 넣어 모래 위에서 추출하는 방식이다.

사실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방식이긴 한데 오랜만에 봐서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먹고 싶은 원두를 선택할 수가 있었으며

아무래도 그대로 먹으면 쓴 맛이 많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쓴 맛을 덜어내 주기 위해 필터에 커피가루를 걸러서 주시는 걸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쓴 맛이 뒤에 강하게 남아 조금 아쉬웠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편안한 공간에 새로운 느낌의 커피를 보고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샌디레이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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