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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커피맛집

#53 경주 노워즈 카페 전에 가보았던 경주에 노워즈 카페가 장소를 이전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입구 문에 딱 눈에도 띄고 멋스러웠다, 입구 문을 통해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벽에 수없이 붙여진 스티커들을 볼 수가 있다. 외관의 문 느낌과는 다르게 힙한 느낌이 들었다 카페 내부는 이전 하기 전의 느낌과 비슷한 듯했지만 좀 더 멋스러워진 느낌이었다. 머신은 시네소 머신과 메조 그라인더를 쓰시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 시네소 머신은 볼 때마다 참 디자인이 멋있는 것 같다. 전에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었는데, 이번에는 카페 후기들 보던 중 많이들 먹어본다는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은 넣은 라떼를 주문해보았다. 라떼가 고소하면서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올라오는 단맛이 밸런스가 아주 잘 어울리는 라떼였다 그리고 운영하시는 바리스타분 께서도 .. 더보기
#16 경주 카페 - 향미사 오래간만에 경주에 다녀왔다, 경주에 많은 카페들이 생겼고 그중에 향미사라는 카페가 괜찮았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한 번 들러보았다. 가게 내부의 사진 내가 알기론 여기가 원래 운동용품을 파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정확하진 않지만) 그곳이 카페가 된 걸 보니 참 신기했다. 가게 외부에 간판을 보면 경주 체육관이라는 전에 있었던 간판이 그대로 붙어있는데 일부러 유지해두신 듯 하다 ㅎ 가게 내부 안에 테이블도 많고 저렇게 다양한 커피 용품과 원두들을 전시해놓으셨었다. 커피 마시면서 원두를 사 가시는 손님 분들도 꽤 있었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해서 마시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아직 머신에 열이 덜 올라와서 시간이 좀 걸리신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드립 커피를 주문해서 마셨다. 최근 카카오닢스같은 뉘앙스를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