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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29 대구 어울리커피 클럽 근래 다녀온 카페, 어울리 커피클럽. 우연히 들른 곳인데 가게가 매우 컸고, 커피도 맛있게 잘 마시고 온 곳이었다. 골목 사이를 오다 보면 이렇게 건물 상가들 사이에 위치해있다, 카페가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의 골목이었는데 신기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더 놀라웠던 것이 창가 사이로 커피를 로스팅하는 로스팅실이 보였는데 여태 본 로스팅실 중 손꼽힐 정도로 매우 컸다, 직접 가서 본 사람들은 아마 다 공감하실 거다, 아마도 콩을 대량으로 많이 볶아 납품을 하시는 듯했다. 나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특이했던 것이 2층에 저렇게 소정의 액수를 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공간이 있었다, 미리 체험하신 분들의 사진을 몇 개 보았는데 가게 안에 걸린 의상을 입고 찍은 커플 사진들이 많았던 것 같고, 결혼식 웨딩사진을.. 더보기
#28 대구 교동 에버글로우 몇 번 들렀었지만 포스팅하지 못했던 대구 교동에 위치한 에버 글로우 카페를 포스팅해본다, 드립 커피가 유명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2층에서 마시면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2층의 공간 주로 저 전신 거울 앞에서 오신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가신다. 창가 자리는 이렇게 밝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낮이지만 좀 많이 어두운 편이라 책을 읽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친구들끼리 와서 대화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는 안쪽 자리가 좋다. 에티오피아 이가체프 자반토를 주문했다, 커피를 주문하니 이렇게 예쁜 네임카드도 같이 주셨다, 뒷면에는 가공방식과 커피 뉘앙스 등 커피 설명이 부가적으로 설명되어있다. 바리스타들의 커피 추출하는 모습이나 일하는 모습 등을 구경하고 싶다면 1층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더보기
#26 대구 혜밀턴 카페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혜밀턴 카페에 다녀와봤다. 간판을 참 이쁘게 잘 해놓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혜밀턴 카페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그런 방식의 개조된 카페를 한 번 가보고 싶었고 많이 가보지 못했었는데 와보니 참 신기했다. 주문하는 곳과 바리스타 분이 커피내리시는 곳에 이렇게 특이하게 어항이 있다, 입구 문에 들어서면서 어항을 보고 좀 놀라긴 했었다 ㅎ 커피는 최근 과테말라를 많이 마셔보고 있어서 과테말라를 시켰다, 직원 분께서 산미가 없는 커피라고 하셨다, 조금 더 어떤 것들을 느낄 수 있는지 부연설명을 해주셨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같이 주신 캐러멜은 커피를 먹고 난 뒤 먹으라고 디저트 겸 항상 주시는 것 같았다. 햇살 좋은 날 친구들과 같이 오손도손 얘기하.. 더보기
#17 대구카페 - 커핑 포스트 대구 교동 쪽에 위치한 커핑 포스트에 다녀왔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라 몇 번 찾아갔다가 영업을 하시지 않아 되돌아온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에 영업시간에 맞춰서 갈 여유가 되어 커피를 마시고 왔다 메뉴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커핑포스트는 필터 커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가 다양해 커피 몇 가지는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으나 원두납풉도 하시는지 로스팅을 계속 끊임없이 로스터가 돌리고 계셨다. 가게 내부 좌석은 좀 많이 협소한 편이다, 나 포함 6분 정도 손님이 더 오셨었는데 자리가 가득 차서 앉을 공간이 없었다. 커피는 난 파나마를 주문해서 마셔보았다,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어서 그런지 역시 커피도 맛있었다. 전 날 너무 맛 없는 커피를 마셔서 실망을.. 더보기
#13 대구카페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범어점) 꾸준히 대구에서 자리를 메김하고 있는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카페에 다녀왔다, 주로 오는 손님들이 드립커피를 많이 마시기도 하고, 드립커피가 유명한 곳이다 내부 바 의 모습이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있고 바깥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들을 받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내부에는 손님들이 거의 다 앉아 계셔서 찍지 못했다, 커피는 파나마를 주문했다 현재 대구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모든 카페들이 테이크아웃 잔에 일시적으로 나가고 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잔에다가 커피를 마시고싶다ㅜ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는 드립 전문점이라 드립 커피를 다양한 추출 방식으로 마실 수 있다 원하는 추출 방식의 커피가 있다면 직원분에게 물어보고 본인의 취향껏 마셔보길 추천하고 싶다! 더보기
#4 대구카페 더로컬스 카페 오늘은 대구 북구 쪽에 위치한 더 로컬스 카페에 다녀왔다, 북구 쪽에는 카페가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카페가 한 군데 생겨서 놀러 가 보았다~ㅎ 가게 내부에 있는 bar의 모습이다. 가게 내부는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다~ 그래서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라면, 자리에 못 앉을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ㅎ 많은 원두와 배치 브루 기구와 샌드위치도 같이 판매하고 계셔서 오븐도 보이고 많은 기구들이 자리해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드립 커피(콜롬비아) 그리고 치킨 크랜베리 샌드위치를 주문하였다. 더 로컬스 카페의 특징은 에스프레소를 사장님께서 기계가 아닌 수동 기구로 직접 하셔서 음료를 내주신다. 그래서 수동기구로 에스프레소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생각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