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동 쪽에 위치한 커핑 포스트에 다녀왔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라 몇 번 찾아갔다가 영업을 하시지 않아 되돌아온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에 영업시간에 맞춰서 갈 여유가 되어 커피를 마시고 왔다
메뉴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커핑포스트는 필터 커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가 다양해 커피 몇 가지는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으나 원두납풉도 하시는지 로스팅을 계속 끊임없이 로스터가 돌리고 계셨다.
가게 내부 좌석은 좀 많이 협소한 편이다, 나 포함 6분 정도 손님이 더 오셨었는데 자리가 가득 차서 앉을 공간이 없었다.
커피는 난 파나마를 주문해서 마셔보았다,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어서 그런지 역시 커피도 맛있었다.
전 날 너무 맛 없는 커피를 마셔서 실망을 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되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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