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에 커피를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만
이전을 하게 되었다고 예전에 들었어서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어
들러보았다.
아쉽게 매장외부는 찍지 못했으며 특이하게도 보통은
바리스타를 커피를 추출하는 공간인 BAR의 공간을 잘 보이지 않도록
손님과 마주보게 보통 만들어두는데 이번의 이에 커피는
바리스타분들의 BAR마저 모두 오픈시켜 손님들 좌석을 준비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바리스타분들이 커피를 만드시는 모습과 추출하는 모습 등을
볼 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이 곳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보리.라는 강아지인데
졸렸는지 커피 머신 밑에서 자고있는 모습을 도촬 하였다 ㅎ
강아지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정말 귀여웠고
오시는 손님들도 거의 대부분 보리를 다 좋아하고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주문하는 곳에서 보면 원두의 설명이 적혀있었는데 설명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산미가 상큼하게 도드라지고 질감이 크림같이 크리미 한 촉감의 에스프레소였다.
아쉬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이에 커피에서는 커피를 한 잔 더 주문하면 1000원(?)을 DC 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가게에서 사용하시는 원두의 맛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았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다.
공간이 외벽이 모두 거울로 되어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편안한 공간이었다. 가게 이름도 이에 커피 뒤에 공간을 붙인 만큼
사장님께서 편안한 공간에 대한 느낌을 잘 살리신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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