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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바리스타

#45 부산 나이브브류어스 부산엔 전포동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그중에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나이브브류어스에 다녀왔다. 약간의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이렇게 빈티지한 멋이 있는 카페가 눈에 띄었다. 쿠드 커피에선 강아지가 반겨주고, 나이브 브류어스에서는 이렇게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더욱 멋스러웠다, 멋진 바리스타 분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커피를 내려주고 있었다 메뉴판도 참 신선했다, 사장님에게 커피 추천을 부탁드리니 필터 커피로 추천해주셨다. 얼마 전 4길에서 마셨던 에티오피아 반티넨카를 여기서도 마셔보았다. 커피는 역시나 맛있었고, 컵홀더는 참 정감 있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잘하신 듯했다. (개인적인 생각) 공간은 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 더보기
#42 대구 빠삐용 커피 대구에 신생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갔었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한 번 실패했던 카페에 다시 다녀왔다, 이름은 빠삐용 커피. 조금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서, 이렇게 입간판을 입구 앞에 두신 듯 했다. 카페는 2층에 자리잡혀 있고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햇살을 비추며 귀여운 식물들이 맞이해줬다. 가게는 작은편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혼자 와서 바리스타 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애정을 많이 쏟으시는게 느껴졌다. 커피는 라떼와 필터커피를 마셨다, 라떼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고소하면서 질감이 좋은 맛있는 라떼였다, 필터는 콜롬비아였고 상큼하면서도 바디감이 좋은 커피였다. 자리가 협소해 웨이팅을 자주해야되는 점만 빼면 좋은 카페였다. 더보기
#41 대구 Shine of you (샤인 오브 유) 장마가 시작된 날 비 오는 걸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 카페에 다녀왔다, 몇 달 전에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온 샤인 오브 유 카페. 카페 내부와 바리스타 바의 모습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깔끔하고 목넘김도 좋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다.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주의 문구가 적혀있다, 안 그래도 가구나 컵들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수입하신 듯했다. 커피가 맛있어서 아이스 라떼도 주문했다, 고소하니 맛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정성을 쏟으시는 게 느껴졌다. 비 오는 날 기분 좋게 힐링하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40 대구 코코넛 그로브 카페 모카포트로 커피를 주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코코넛 그로브 카페.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많았고 아주 힙한 느낌의 카페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맞으며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시고 들 계셨다, 사장님께서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지 가게 안에서 이렇게 오토바이가 있었다. 커피는 딱 두가지 밖에 없다 블랙과 블랙 + 우유(라떼)를 말하는 것 같았다. 바리스타 바의 모습을 찍고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찍지 못했다, 3개의 가스버너와 그 위에 큰 사이즈의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해서 커피를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도 이렇게 텀블러에 주셨다, 가게 음악도 좀 시끌벅적하지만 신나는 힙합 느낌을 주로 틀어주시고 손님들도 자연히 어울려 즐기시는 모습들이었다. 좋은 영감을 받고 즐기고 온 카.. 더보기
#39 대구 삼덕동 카페 , 소서 삼덕동에 위치한 소서 카페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는 바람에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생각할 때쯤 이렇게 작은 골목이 보이고 가게를 가리키는 문구가 보였다. 메뉴판이 깔끔했다 그리고 메뉴도 적었다 , 내 기억으로는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정도의 종류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있었던 것 같다. 무더웠던 날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적당한 산미에 클린함이 느껴지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여유로움이 절로 느껴지는 한옥 느낌의 카페, 좋은 영감을 받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32 대구 대명동 카페 - 도로라 커피 대구 대명동에 위치한 도로라 커피에 다녀왔다, 요즘 대명동 길거리에 많은 신생 카페가 생기는 걸 볼 수 있는데 차차 다녀와 볼 예정이다. 도로라 커피는 이렇게 미용실 옆에 위치해있다, 골목이라 던가 샛길 사이에 자리잡은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듯했다. 가게 내부의 바리스타 Bar의 모습, 내부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로 준비되어 있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창가 자리에는 테이블이 아니라 의자로 테이블 삼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이 날 노트북을 챙겨 왔기 때문에 안쪽 내부에 테이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아이스 라떼와 디저트를 시켰다, 디저트가 유명한 집인지 내가 주문하러 갔을 땐 디저트 쇼케이스 안에 디저트가.. 더보기
#30 대구 카페 썬빌로우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썬빌로우에 다녀왔다, 가게 내부사진, 요즘은 이렇게 벽이 뚫린 인테리어를 해놓은 카페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내부에 자리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바에 앉아 커피를 마시게되었는데 메고 온 백팩을 넣을 수 있는 보관함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커피는 아몬드 라떼를 주문했다, 달달하니 아몬드 맛도 절로 느껴지는 맛있는 커피였다 원두도 약간 일부러 고소한 느낌이 나는 원두로 추출해주신 듯했다. 개인적으로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나 커피, 그리고 사장님들의 친절함 편한 느낌의 공간,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더보기
#29 대구 어울리커피 클럽 근래 다녀온 카페, 어울리 커피클럽. 우연히 들른 곳인데 가게가 매우 컸고, 커피도 맛있게 잘 마시고 온 곳이었다. 골목 사이를 오다 보면 이렇게 건물 상가들 사이에 위치해있다, 카페가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의 골목이었는데 신기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더 놀라웠던 것이 창가 사이로 커피를 로스팅하는 로스팅실이 보였는데 여태 본 로스팅실 중 손꼽힐 정도로 매우 컸다, 직접 가서 본 사람들은 아마 다 공감하실 거다, 아마도 콩을 대량으로 많이 볶아 납품을 하시는 듯했다. 나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특이했던 것이 2층에 저렇게 소정의 액수를 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공간이 있었다, 미리 체험하신 분들의 사진을 몇 개 보았는데 가게 안에 걸린 의상을 입고 찍은 커플 사진들이 많았던 것 같고, 결혼식 웨딩사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