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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카페

#20 대구 삼덕동 카페 - 스테이 인 스테인

쉬는 날 카페에 가고 싶어서 둘러보는 도중 눈에 띄는 카페가 한 군데 생겨 들러보았다

삼덕동에 위치한 "스테이 인 스테인"

검색해서 찾아보니 디저트로 까눌레가 유명한 카페였다.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까눌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이 카페에 가보았다.

 

스테이 인 스테인 카페 내부
진열된 빵들

가게 내부는 넓직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빵을 진열시킴과 동시에 바리스타 바 안네와 근처에 빵을 데울 오븐, 싱크대 그리고 스피커 등등을

배치시키신다고 바리스타 바를 공간에서 많이 차지하는 듯했다.

내가 간 시간은 낮시간 대라 그런지 좀 한산해서 내부에서 먹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ㅎ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까눌레를 많이 먹는 듯해서 주문해보았다.

까눌레는 녹차 까눌레를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단지 칼로 자르지 않고 그냥 먹으면 녹차 가루가 날려서 옷에 잘 묻을 수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ㅎㅎ

기본 까눌레나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밥을 먹고 난 직후에 간 지라 배가 불러서 녹차 까눌레만 주문해서

먹었다.

 

스테이 인 스테인 카페는 음악도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Khruangbin음악이 나와서 좋았다)  책을 읽거나 조용히 경치 구경하면서 커피 마시기 좋은 장소였다.

 

 스테이 인 스테인 카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