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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카페

#64 대구 삼덕동 카페 - 명인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명인 카페에 다녀왔다,

약간 어두운 느낌의 펍을 연상케 하는 카페로 기억한다.

 

 

카페 입구의 모습, 입구부터 다른 카페들보다 다른 느낌이 물씬 들었다.

 

음악은 LP로 틀어져 있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섰을 때부터 약간 펍의 느낌을 받았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술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피 머신 뒤로 여러 가지 술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바리스타 바는 상당히 넓어서 바리스타가 근무하기 편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 설명에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느껴지진 않았으나,

깔끔한 커피였다

 

다음번에 들리게 되면 필터커피를 마셔볼까 싶다.

 

카페 "명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