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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투어

#47 대구 노캡션 카페 비가 많이 오는 날, 라카브라 원두를 취급하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노캡션 카페. 장마로 인해 이 날 참 비가 많이도 왔다. 커피는 필터커피로 추천을 부탁드렸고, 바리스타 분께서 콜롬비아와 과테말라를 추천해주셨었는데 나는 콜롬비아로 선택했다. 적당한 산미에 그리 가볍지 않은, 좋은 아이스 필터커피였다. 같이 있던 애교를 너무 잘부리던 강아지 뒷다리, 귀여워서 찍었다 ㅎ 나는 커피만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지도앱에 검색해보니 디저트 종류도 많이 판매하는 것 같다. 라카브라 커피를 대구에서 즐겨보고 싶다면 노캡션 카페 추천 더보기
#46 대구 Arris coffee stand. 동대구역 근처에 가오픈 중인 뉴 카페가 생겨서 다녀왔다, 이름은 Arris coffee stand. 작은 멜버른 카페 느낌의 컨셉으로 공간을 만드신 듯 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의자와 테이블대신인 우유박스가 2층으로 쌓여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고 나무소개로 한 가구들이 많이 보였다. 커피는 이 곳의 시그니처인 arris 라떼를 주문했다,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라떼이고, 컵 입구에 발려진 설탕과 크림이 입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오는, 무난하고 맛있는 커피였다.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네이버 지도앱에는 뜨지 않는다, 찾아가실 분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찾아가시면 될 것 같다. 더보기
#43 대구 카페로건 카페 로건은 대구에 여러 분점이 있다, 이번에 나는 국채보상로 쪽에 있는 곳에 다녀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드톤 느낌의 깔끔한 공간의 카페다.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일하는 여직원분이 아는 지인이라 쿠키를 서비스로 주었다. 카페 로건 라운지는 원두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금강산과 팔공산, 아메리카노는 금강산 원두로 마셨다, 깔끔한 산미에 맛 좋은 아메리카노였다. 따뜻한 라떼도 추가로 주문해서 마셨다, 라떼는 팔공산 원두로 하였다, 고소하고 다크 한 맛이 풍기는 맛있는 라떼였다. 중구청 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가보면 좋을 카페! 더보기
#42 대구 빠삐용 커피 대구에 신생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갔었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한 번 실패했던 카페에 다시 다녀왔다, 이름은 빠삐용 커피. 조금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서, 이렇게 입간판을 입구 앞에 두신 듯 했다. 카페는 2층에 자리잡혀 있고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햇살을 비추며 귀여운 식물들이 맞이해줬다. 가게는 작은편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혼자 와서 바리스타 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애정을 많이 쏟으시는게 느껴졌다. 커피는 라떼와 필터커피를 마셨다, 라떼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고소하면서 질감이 좋은 맛있는 라떼였다, 필터는 콜롬비아였고 상큼하면서도 바디감이 좋은 커피였다. 자리가 협소해 웨이팅을 자주해야되는 점만 빼면 좋은 카페였다. 더보기
#41 대구 Shine of you (샤인 오브 유) 장마가 시작된 날 비 오는 걸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 카페에 다녀왔다, 몇 달 전에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온 샤인 오브 유 카페. 카페 내부와 바리스타 바의 모습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깔끔하고 목넘김도 좋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다.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주의 문구가 적혀있다, 안 그래도 가구나 컵들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수입하신 듯했다. 커피가 맛있어서 아이스 라떼도 주문했다, 고소하니 맛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정성을 쏟으시는 게 느껴졌다. 비 오는 날 기분 좋게 힐링하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40 대구 코코넛 그로브 카페 모카포트로 커피를 주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코코넛 그로브 카페.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많았고 아주 힙한 느낌의 카페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맞으며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시고 들 계셨다, 사장님께서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지 가게 안에서 이렇게 오토바이가 있었다. 커피는 딱 두가지 밖에 없다 블랙과 블랙 + 우유(라떼)를 말하는 것 같았다. 바리스타 바의 모습을 찍고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찍지 못했다, 3개의 가스버너와 그 위에 큰 사이즈의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해서 커피를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도 이렇게 텀블러에 주셨다, 가게 음악도 좀 시끌벅적하지만 신나는 힙합 느낌을 주로 틀어주시고 손님들도 자연히 어울려 즐기시는 모습들이었다. 좋은 영감을 받고 즐기고 온 카.. 더보기
#39 대구 삼덕동 카페 , 소서 삼덕동에 위치한 소서 카페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는 바람에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생각할 때쯤 이렇게 작은 골목이 보이고 가게를 가리키는 문구가 보였다. 메뉴판이 깔끔했다 그리고 메뉴도 적었다 , 내 기억으로는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정도의 종류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있었던 것 같다. 무더웠던 날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적당한 산미에 클린함이 느껴지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여유로움이 절로 느껴지는 한옥 느낌의 카페, 좋은 영감을 받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38 대구 , 라미아 에밀리 지인의 추천으로 한옥 형태의 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라미아 에밀리. 입구가 여러개가 있는데, 지금은 공사 중이시라 정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정문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돌하루방 두 개가 맞이해준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완전 한옥형태는 아니다, 그리고 정원이 넓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카페를 연출하신 듯했다. 이 날 카페를 갔지만, 날이 너무 습하고 더워서 낮맥을 좀 즐기고 싶어서 맥주를 주문해서 마셨다, 맥주를 주문하니 나쵸도 안주 겸 주셨다. 커피만 파는 카페라기보다는 빙수, 맥주, 커피 등등 여러 가지를 파는 카페라고 보면 될 듯하다, 날이 무더웠어서 그런지 자리는 모두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자연친화적인 카페를 좋아한다면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