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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투어

#21 대구 북카페 - 굿브랜딩북스 얼마 전 지인이 선물해 주신 책이 있었는데 구입처가 굿 브랜딩 북스라는 북카페라 해서 평소에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 북카페 안 가본 지도 꽤 된 것 같아서 들러보았다, 비가 온 날이라 날씨가 좀 흐리다, 가게는 저렇게 코너로 도는 모퉁이 쯤에 위치해있다 잠깐 한눈 팔면 잘 못 찾을지도ㅎ 북카페답게 많은 책들이 있었다, 이렇게 전시되어있는 책들은 다 새 책들이라 커피 한 잔 하면서 볼 수는 없고 잠깐 볼 수만 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책들은 다른 곳에 모여있으니 거기 책들 중 하나를 골라서 보면 된다 꽤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았다 드립 커피 두 종류와 오늘의 차 정도? 개인적으론 메뉴가 단출해서 더 좋았다 난 코스타리카 드립 커피를 주문했고 커피도 꽤 맛있었다 홀더에 적힌 문.. 더보기
#20 대구 삼덕동 카페 - 스테이 인 스테인 쉬는 날 카페에 가고 싶어서 둘러보는 도중 눈에 띄는 카페가 한 군데 생겨 들러보았다 삼덕동에 위치한 "스테이 인 스테인" 검색해서 찾아보니 디저트로 까눌레가 유명한 카페였다.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까눌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이 카페에 가보았다. 가게 내부는 넓직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빵을 진열시킴과 동시에 바리스타 바 안네와 근처에 빵을 데울 오븐, 싱크대 그리고 스피커 등등을 배치시키신다고 바리스타 바를 공간에서 많이 차지하는 듯했다. 내가 간 시간은 낮시간 대라 그런지 좀 한산해서 내부에서 먹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ㅎ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까눌레를 많이 먹는 듯해서 주문해보았다. 까눌레는 녹차 까눌레를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
#19 대구카페 - 굿띵스 커피맛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했던 굿 띵스 카페에 다녀왔다, 수성구에 위치해있고 개인적으론 아담하지만 클래식한 느낌의 카페였다. 가게 내부의 느낌 원목 재질의 테이블과 의자 선반 등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방문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여운 아이템들도 종종 보인다. 창가 자리가 좋은 나는, 이번에도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밖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파트 상가 안에 가게가 위치해있다. 커피는 플렛 화이트를 시켰다, 사장님께서 플렛 화이트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브라우니를 추천해주셨는데 , 내가 방문 당시에는 아직 메뉴에 없는 것이었어서 지금은 메뉴에 넣으셨을지 모르겠다 ㅎ 추천해주신 대로 커피와 브라우니가 너무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다 브라우니 안에 체리가 들어가 있는데 브라우니의 단맛을.. 더보기
#18 대구 이에커피 며칠 전 삼덕동에 위치한 이에 커피에 다녀왔다 아직 위험하지만 코로나도 점점 잠잠해지고, 사람들도 거리에 좀 다니기 시작해서 다행이다 싶다. 이에 커피는 오픈한 지 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평소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서 한 번 들러보았다, 자리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햇빛을 보며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참 좋았다. 가게 내부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저렇게 책들도 많이 있고 테이블도 아담하니 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 되어있었다. 첫 번째로 주문한 아이스 라떼 몇 번 저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커피맛은 약간 미숫가루 같은(?)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평소에 마신 라떼들의 고소함과는 다른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커피 한 잔 더 하고 싶어서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
#15 대구카페 - 브라운브릭스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브라운 브릭스는 가끔 또는 자주 들르는 곳이다. 보통 밤에 갈 때는 맥주 한 잔 하러 가기도 하고, 낮에는 커피를 마시러 가는 곳. 간단한 음식들도 파는 것 같애서 커피나 맥주에 음식을 먹기에도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다. 건물 2층 내부의 모습이다. 브라운 브릭스는 3층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테이블도 많고 편한 소파로 되어있는 자리도 많다.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젊은 친구들이 제대로 놀기 전에 간단히 커피나 맥주 한 잔 하러 오는 느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ㅎ 건물 외관이나 내부 사진을 좀 더 찍고싶었지만 같이 온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느라 찍지 못했다 ㅜ 이 날은 오후 늦게 쯤 가서 커피를 먼저 시켜서 마시고 그다음엔 친구들과 다트를 던지면서 내기를 하여 맥주랑 피자도 먹었다. .. 더보기
#14 대구교동카페 WAFT COFFEE (웨프트 커피)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걸로 알고 있는 요즘 핫하다는 웨프트 카페에 다녀와봤다 가게 인테리어는 심플 했고 , 내부에도 꽤 많은 손님이 커피를 즐기고들 계셨다, 카페 내부의 모습 머신은 페마 E61 머신을 쓰고 계셨고 테이블과 의자도 심플 가게 느낌 자체로 심플한 콘셉트로 해놓으신 듯했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역시 페마 머신을 쓰셔서인지 원두를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보통 페마 머신을 쓰면 중강 배전 정도의 원두를 쓰시는 걸 주로 보았었는데 라떼가 고소하면서도 캬라멜 맛이 라떼였다. 맛있게 마셨다 ㅎ 위의 내부사진과 비교해봤을 때 좀 다른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직원분께서 오셔서 저녁 6시가 좀 넘으면 가게를 좀 어둡게 하신다고 하셨다 , 이때 내가 뭘 정리하고 있던 중이어서 미리 여쭤보신 것 같았다 저녁.. 더보기
#11 대구카페 서스카페 SUSS CAFE 요즘 대구에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구경 다니기 좋은 것 같다 이번엔 대구 시내 근처 경상감영길쪽에 위치한 서스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도 잘 마시고 온 곳이다 카페 내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책들과 액자가 놓여진 게 이뻐서 찍어보았다 ㅎ 커피는 날씨는 추웠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적당한 산미에 잘 넘어 가는 아메리카노였다, 편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더보기
#10 대구동성로카페 ROAD COFFEE(로드커피) 간만의 포스팅이다 동성로에 COZ 카페에 가볼려다가 월요일이 휴무인 것도 모르고 맞은편에 ROAD COFFEE라는 라는 카페가 새로 생긴 것 같길래 한번 들러보았다, 가게 내부는 요즘 대구에 있는 카페들이 대부분 그렇 듯이 테이블이 규칙적으로 정렬되어있는게 아닌 약간은 불규칙적으로 되어있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쉐어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인테리어 해놓으신 듯 했다 탭으로 전자책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를 시켰고 적당히 진하면서 고소하니 무난하게 맛있는 커피였다 머신은 FAEMA를 쓰셨는데 개인적으로 FAEMA머신을 좋아한다. 직원분에게 와이파이를 여쭤보았는데 메뉴판 상단에 있다고 하셨는데 메뉴판이 좀 크기도 하고 글씨 색깔이랑 폰트가 다 비슷하고 메뉴가 좀 있는 편이라 한참을 못찾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