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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커피맛집

#54 대구 KIN coffee(즐커피)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쪽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해서 들렀다, 이름은 KIN coffee 말 그대로 즐 커피이다. 가게 외관의 모습, 초록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의 외관 모습이었다. 가게 안도 매우 널찍했고, 곳곳에 감성 돋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 날도 날씨가 좋아서 좋았다 테이크 아웃 컵도 초록색이었다, 아마도 사장님이 초록색을 좋아하시는 듯하다, 아니면 그냥 이 가게의 컨셉일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적당한 산미에 깔끔한 아메리카노였다. 현재는 정식 오픈을 했으니 반월당 근처에 들리실 일이 있는 분들은 들러서 커피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52 대구 더기커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더기 커피. 카페는 대구 시내 휴대폰 골목 쪽에 위치해있는데, 오랜만에 가본 곳이었는데 카페 말고도 음식점들이 여럿 생겨서 사람들이 붐볐다. 대구에 꽤 오래 살았던 나로선 좀 놀라운 광경이었다. 가게 내부는 대체로 어두운 편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분위기까지 어두운 것은 아니었다, 먼저 와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들을 나누며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는 주문하니 테이크아웃 컵에 주셨다, 좀 특이했던 점이 몇몇 테이블은 이렇게 철제(?) 테이블에다가 의자가 이동식 사다리로 해놓으셨었다. 개인적으로 좀 덩치가 있으신 남자분들은 앉기가 불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커피는 다른 고소함을 추구하는 라떼를 판매하는 .. 더보기
#51 대구 엠프티 커피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엠프티 커피에 다녀왔다,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카페이고 전부터 다녀오고 싶었었는데, 시간이 되어 다녀왔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노란 조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장님께서 참 친절하셨다, 오시는 손님마다 기억을 하시고 한마디 한마디 말을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라떼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라떼는 매우 고소하고 단맛이 확 나는 맛있는 라떼였다. 베이커리도 하시는 것 같으셨는데, 서비스로 케이크를 주셨다, 너무 감사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하는 카페! 더보기
#50 대구 템포러리스탑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템포러리 스탑 카페에 다녀왔다. 가게는 이렇게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외관만 보아도 힙 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하얀 느낌의 인테리어여서 밝은 느낌 이었다. 많은 손님들이 사진을 찍으며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대체로 여자 손님들이 많았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고소하니 맛있었다, 요즘은 고소한 라떼가 확실히 유행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하다.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은 전에 갔던 웜 모이스트 에어 카페랑 매우 비슷했다 사장님이 같으신 건지 아니면 같이 동업을 하시는지도 모르겠다. 동성로 카페 투어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더보기
#49 대구 Spell(스펠)카페 대구 삼덕동에 생긴 신생카페가 있다해서 다녀왔다, 이름은 스펠 카페. 현재는 가오픈 기간 중인 걸로 알고있다 가게가 생각보다 커서 지도앱을 키고 찾아오다보면 바로 눈에 띈다, 스펠 카페의 입구 모습. 가게 내부 역시 넓고 컸다, 바리스타 bar도 매우 넓었고, 바로 옆에는 디저트를 만드는 공간인 것 같았다, 파티쉐 분들이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다. 식물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칫 딱딱해 보일 수도 있는 내부 느낌이 식물들로 인해 편한 느낌의 인상을 심어주었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고 위의 크레마가 커피를 더 맛깔나보이게 했다. 커피는 맛있었다, 특히 얼음이 좀 녹고 난 뒤 군고구마 맛이 느껴지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아.. 더보기
#48 대구 웜모이스트에어 대구 교동에 위치한 힙한 카페, 웜모이 스트에어에 다녀왔다. 사진상으로만 봤었었는데, 입구부터 그래피티 형식의 스타일들이 힙한 느낌을 줬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았는데 실제로 들어보진 않았지만 많은 손님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카페의 포토존인 듯했다. 바리스타 bar와 손님들이 커피를 즐기시는 모습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고소하니 맛있었다 홀더가 다채색으로 이쁘다고 생각도 했었다, 컵받침과 잘 어울리는 듯 베이커리가 잘 나가는 카페인 것 같았다, 내가 도착했을 때쯤엔 빵이 2개밖에 남아있지 않았었다 빵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리는 맛있는 빵이었다. 힙한 느낌의 카페와는 달리 카페를 운영하시는 바리스타분들은 너무나 친절하셔서 좋은 느낌.. 더보기
#47 대구 노캡션 카페 비가 많이 오는 날, 라카브라 원두를 취급하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노캡션 카페. 장마로 인해 이 날 참 비가 많이도 왔다. 커피는 필터커피로 추천을 부탁드렸고, 바리스타 분께서 콜롬비아와 과테말라를 추천해주셨었는데 나는 콜롬비아로 선택했다. 적당한 산미에 그리 가볍지 않은, 좋은 아이스 필터커피였다. 같이 있던 애교를 너무 잘부리던 강아지 뒷다리, 귀여워서 찍었다 ㅎ 나는 커피만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지도앱에 검색해보니 디저트 종류도 많이 판매하는 것 같다. 라카브라 커피를 대구에서 즐겨보고 싶다면 노캡션 카페 추천 더보기
#46 대구 Arris coffee stand. 동대구역 근처에 가오픈 중인 뉴 카페가 생겨서 다녀왔다, 이름은 Arris coffee stand. 작은 멜버른 카페 느낌의 컨셉으로 공간을 만드신 듯 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의자와 테이블대신인 우유박스가 2층으로 쌓여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고 나무소개로 한 가구들이 많이 보였다. 커피는 이 곳의 시그니처인 arris 라떼를 주문했다,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라떼이고, 컵 입구에 발려진 설탕과 크림이 입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오는, 무난하고 맛있는 커피였다.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네이버 지도앱에는 뜨지 않는다, 찾아가실 분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찾아가시면 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