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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커피맛집

#68 대구카페 - 딥커피로스터스 대구에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딥 커피 로스터스 카페. 매장에 들어섰을 때 깜짝놀랐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 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난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왔는데 후문으로 들어오는 길이 서울에 모멘토 브루어스 가는 길과 흡사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머신은 내가 좋아하는 페마 e61 레전드 모델을 쓰고 계셨던 것 같다, 머신을 보고 에스프레소가 왜 유명한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했다. 에스프레소가 유명한 카페이니 당연히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가격은 놀랍게도 2000원.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에스프레소도 유명한만큼 맛있었다. 안에 설탕을 같이 넣어서 주시는데 크리미 한 에.. 더보기
#65 대구카페 - 피플스 커피 대구에 새로 생긴 신생 카페가 생겨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카페 이름은 피플스 커피. 걸어걸어 오다보니 눈에 띄는 빨간 벽돌집(?)이 보였는데 갈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다. 여느 가게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외관 느낌의 카페였다.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그새 소문이 나서 조금은 웨이팅을 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스탠딩 해서 먹을 있는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었다. 가게가 햇살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커피는 약간 산미가 도드라지는 라떼였고 저어서 마시니 우유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밀키한 라떼 맛이 났다. 내가 갔을 땐 가오픈 기간이었어서, 지금은 정식 오픈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다. 찾아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들르게되면 좋을 것 같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온 공간이었다. 더보기
#64 대구 삼덕동 카페 - 명인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명인 카페에 다녀왔다, 약간 어두운 느낌의 펍을 연상케 하는 카페로 기억한다. 카페 입구의 모습, 입구부터 다른 카페들보다 다른 느낌이 물씬 들었다. 음악은 LP로 틀어져 있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섰을 때부터 약간 펍의 느낌을 받았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술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피 머신 뒤로 여러 가지 술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바리스타 바는 상당히 넓어서 바리스타가 근무하기 편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 설명에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느껴지진 않았으나, 깔끔한 커피였다 다음번에 들리게 되면 필터커.. 더보기
#63 대구 모자이크 커피(mosaic coffee)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모자이크 커피에 다녀왔다, 입구 문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빨간 벽돌로 쌓인 가게 문구와 바리스타 Bar의 모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느낌의 공간이었다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쓰고 계셨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디저트들도 몇 개 판매하시고 계셨었고 주로 여성손님들께서 디저트를 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페는 2층 건물로 되어있고 2층에서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2층으로 올라 가보았다 2층은 전반적으로 나무로 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다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세세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쓰신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약간 성당(?)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는 적당한 산미와 끝 맛이 살짝 고소한 괜찮은 커피였다. 다음번에 올.. 더보기
#62 대구 온정커피 오래간만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대구 동성로 근처에 위치한 온정 커피.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사진상에서 잘 보일지 모르지만 수많은 LP들이 눈에 띄었다 알고 보니 사장님께서 모든 음악을 LP로 틀어주고 계셨다.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오픈 시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해서 여유롭게 있기 딱 좋았다. 여유있는 창 밖 풍경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볼 수 있었고, 사장님과 가게를 대표하는 이미지도 볼 수 있었다. 오픈은 12시 마감은 8시 반, 수요일 휴무이다. 메뉴에 온정 라테라고 있어서 주문하려 했으나 사장님께서 달게 먹는 커피라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셔서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다, 나중에 주변 지인에게 들었을 때 듁스 커피를.. 더보기
#59 대구 m.m.m. coffee(엠엠엠 커피) 대구 봉산동 쪽에 위치한 신생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m.m.m. coffee 공간도 넓직하고 새로생긴 카페라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고들 계셨다, 거의 대부분 여자손님들이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사장님께서 훤칠하게 잘생기신 훈남 사장님이셨다 야외 자리도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니 옷가게가 있었다. 내부는 자리가 거의 다 차서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귀여운 식물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깔끔하고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다음에 오게된다면 라떼를 먹어볼까 싶다. 더보기
#57 대구 검은구상 대구 삼덕동 쪽에 위치한 검은 구상에 다녀왔다, 입구 모습이 일전에 다녀온 소서 카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바리스타 바 안의 모습, 전체적으로 흰색 톤의 인테리어였고 카페 공간은 아담한 편이었다. 머신은 개인 카페에서 많이 이용하는 라마르조꼬. 사장님이신 듯했는데, 바리스타 분께서 바에 앉아계신 손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메뉴도 있고 필터 커피 메뉴들도 있었는데, 필터 커피는 다양한 곳에서 받아서 오시는 듯했다. 나는 프릳츠 카페의 원두인 에티오피아를 마셨다, 레몬티 사탕수수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커피라고 바리스타 분께서 설명해주셨었는데 맛있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좋은 에너지를 받고 온 공간. 더보기
#56 대구 넌테이블 이미 대구에선 유명하다고 알려진 넌테이블 카페에 다녀와봤다, 조금 이른 아침 시간에 갔는데 커피를 마시고 계신, 마시러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놀랬다. 여성 바리스타 분께서 커피를 열심히 추출 중이셨다. 넌테이블 카페는 테이블 위치라던가, 인테리어 자체가 좀 특이한 편이다. 영상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구경하고 싶거나 커피를 마시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가보길 바란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 내 입에는 무난하면서도 맛있었다. 넌테이블을 대표하는 저 의자의 로고가 심플하면서도 이쁜 것 같다. 말 그대로 동성로의 핫한 카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