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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커피맛집

#43 대구 카페로건 카페 로건은 대구에 여러 분점이 있다, 이번에 나는 국채보상로 쪽에 있는 곳에 다녀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드톤 느낌의 깔끔한 공간의 카페다.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일하는 여직원분이 아는 지인이라 쿠키를 서비스로 주었다. 카페 로건 라운지는 원두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금강산과 팔공산, 아메리카노는 금강산 원두로 마셨다, 깔끔한 산미에 맛 좋은 아메리카노였다. 따뜻한 라떼도 추가로 주문해서 마셨다, 라떼는 팔공산 원두로 하였다, 고소하고 다크 한 맛이 풍기는 맛있는 라떼였다. 중구청 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가보면 좋을 카페! 더보기
#42 대구 빠삐용 커피 대구에 신생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갔었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한 번 실패했던 카페에 다시 다녀왔다, 이름은 빠삐용 커피. 조금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서, 이렇게 입간판을 입구 앞에 두신 듯 했다. 카페는 2층에 자리잡혀 있고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햇살을 비추며 귀여운 식물들이 맞이해줬다. 가게는 작은편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혼자 와서 바리스타 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애정을 많이 쏟으시는게 느껴졌다. 커피는 라떼와 필터커피를 마셨다, 라떼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고소하면서 질감이 좋은 맛있는 라떼였다, 필터는 콜롬비아였고 상큼하면서도 바디감이 좋은 커피였다. 자리가 협소해 웨이팅을 자주해야되는 점만 빼면 좋은 카페였다. 더보기
#41 대구 Shine of you (샤인 오브 유) 장마가 시작된 날 비 오는 걸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 카페에 다녀왔다, 몇 달 전에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온 샤인 오브 유 카페. 카페 내부와 바리스타 바의 모습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깔끔하고 목넘김도 좋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다.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주의 문구가 적혀있다, 안 그래도 가구나 컵들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수입하신 듯했다. 커피가 맛있어서 아이스 라떼도 주문했다, 고소하니 맛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정성을 쏟으시는 게 느껴졌다. 비 오는 날 기분 좋게 힐링하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40 대구 코코넛 그로브 카페 모카포트로 커피를 주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코코넛 그로브 카페.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많았고 아주 힙한 느낌의 카페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맞으며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시고 들 계셨다, 사장님께서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지 가게 안에서 이렇게 오토바이가 있었다. 커피는 딱 두가지 밖에 없다 블랙과 블랙 + 우유(라떼)를 말하는 것 같았다. 바리스타 바의 모습을 찍고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찍지 못했다, 3개의 가스버너와 그 위에 큰 사이즈의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해서 커피를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도 이렇게 텀블러에 주셨다, 가게 음악도 좀 시끌벅적하지만 신나는 힙합 느낌을 주로 틀어주시고 손님들도 자연히 어울려 즐기시는 모습들이었다. 좋은 영감을 받고 즐기고 온 카.. 더보기
#39 대구 삼덕동 카페 , 소서 삼덕동에 위치한 소서 카페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갈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는 바람에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생각할 때쯤 이렇게 작은 골목이 보이고 가게를 가리키는 문구가 보였다. 메뉴판이 깔끔했다 그리고 메뉴도 적었다 , 내 기억으로는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정도의 종류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있었던 것 같다. 무더웠던 날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적당한 산미에 클린함이 느껴지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여유로움이 절로 느껴지는 한옥 느낌의 카페, 좋은 영감을 받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37 대구 어니스트 카페 오랜만에 삼덕동에 위치한 어니스트 카페에 다녀왔다. 눈에 확 들어오던 스피커들과 믹스, 그리고 어니스트. 벽에는 레코드 및 수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사진이 액자형태로 걸려있었다,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느낌이었다. 잭 다니엘 잔에 담겨진 작은라떼, 작은 라떼와 큰 라떼로 따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는데 , 작은 라떼를 난 주문했다. 라떼는 고소하니 참 맛있었다, 디저트도 주문했는데 여름 시즌에 판매하는 디저트라고 하셨었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난다ㅜ 그래도 여튼 아주 맛있었다 , 접시를 싹 비울 정도로 다 먹었다. 좀 이른 시간에 갔었기에 한산하니 좋았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카페에 가서 시원하게 커피 마시는 게 낙인 것 같다. 더보기
#36 대구 교동 사길 카페 대구 교동에 위치한 사길 카페에 들러보았다, 요즘 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대프리카가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사길 카페는 교동에서도 골목 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아갈 당시 한창 더울 시간이라 땀을 좀 흘리면서 갔던 기억이 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거의 올블랙 컨셉으로 꾸며놓으셨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저 검색으로만 찾아보았을 때는 올블랙 인테리어의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 카페여서 남자분께서 운영하실 줄 알았는데 , 여자 두 분이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셔서 조금 의외이면서도 놀랬다. 라마르조꼬 머신 검정색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가게랑 너무 잘 어울렸고 멋있었다. 올블랙 인테리어라고 해서 어두침침한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고 , 이렇게 채광도 잘 들어오고 커피 마시기 좋은 공간의 느낌이었다... 더보기
#35 대구 엘티알 커피 가오픈을 거치고 얼마 전에 정식 오픈한 대구 동성로 근처에 엘티 알 커피에 다녀왔다, 길을 찾아 가보니 전에 가보았던 커피 인구 근처에 자리잡은 카페였다 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옆에도 카페가 있었는데, 이젠 그 쪽 골목에도 많은 카페들이 자리 잡음을 알 수 있었다. 내부 바리스타 바의 모습, 부부이거나 커플(?) 분들이 운영을 하시는 듯 했다. 사장님이 꽃을 좋아하시는지 이렇게 간간히 꽃병에 담긴 꽃들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도 창가 자리를 운 좋게 잡은 나는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었다. 썬빌 로우 카페를 다녀온 뒤로 아몬드라테가 맛있어진 나는 아몬드 라떼가 메뉴판에 있는 카페에 오면 일단 시키고 본다, 이 곳 엘티 알 커피의 아몬드 라떼도 맛있었다.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못해지만 마들렌도 많이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