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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투어

#61 부산 타타 에스프레소 아담한 공간, 가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셨는지 바로 옆 건물에 확장 공사를 준비 중이셨다. 조명이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밝게 찍혔다 편한 공간의 느낌이 물씬 들었다 와계신 손님들도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따뜻한 라떼,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는데 외관상 보았을 때는 되게 고소하겠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고소함보다는 신맛과 약간의 우유맛이 좀 더 도드라지는 라떼였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서 좀 아쉬웠다. 커피는 조금 아쉬웠지만 공간의 느낌은 너무 좋았던 곳 더보기
#60 부산 setter espresso (제터 에스프레소) 간만에 부산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이번에 가본 카페는 제터 에스프레소 카페 약간의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의 깔끔한 공간의 카페였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었고, 바리스타 바 또한 깔끔했다 머신은 faema e61머신을 쓰시는 듯했다. 간단한 디저트도 같이 파시는 듯해서 에그타르트와 아이스 라떼,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보았다. 원래 그렇겠지만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라떼가 조금 더 커피맛을 느끼기 괜찮았던 거 같다 같이 주문한 에그타르트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느낌의 카페였다. 더보기
#45 부산 나이브브류어스 부산엔 전포동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그중에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나이브브류어스에 다녀왔다. 약간의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이렇게 빈티지한 멋이 있는 카페가 눈에 띄었다. 쿠드 커피에선 강아지가 반겨주고, 나이브 브류어스에서는 이렇게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더욱 멋스러웠다, 멋진 바리스타 분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커피를 내려주고 있었다 메뉴판도 참 신선했다, 사장님에게 커피 추천을 부탁드리니 필터 커피로 추천해주셨다. 얼마 전 4길에서 마셨던 에티오피아 반티넨카를 여기서도 마셔보았다. 커피는 역시나 맛있었고, 컵홀더는 참 정감 있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잘하신 듯했다. (개인적인 생각) 공간은 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 더보기
#44 부산 쿠드커피 부산에 잠깐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다, 몇몇 군데 카페 추천을 받아 다녀왔는데 그중 한 곳인 쿠드 커피. 가게 외관의 모습이다, 문득 보면 카페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장님께서 음악을 하시는 분인지 유독 기타나 스피커 등등 음악에 관련된 도구들이 많았다 뭔가 너저분해 보였지만 그것마저 이 가게의 느낌이라 들 정도로 잘 흡수되어있었다. 가게에 들어오면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맞이해준다, 만지다 보면 깨물 수도 있으니 주의. 본인 딴에는 애정표현인 것 같다 ㅎ 메뉴에 롱 블랙이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호주에서는 우리가 칭하는 아메리카노가 롱 블랙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 롱 블랙이라는 단어 자체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사장님에게 아메리카노와 롱 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