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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커피

#94 부산 카페 - 노 프로그램 오픈한 지 얼마되지않은 노 프로그램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매장에 들어와서 빈 자리에 앉아서 맞은편을 바라보니 창가에 비치는 햇빛이 너무 따사롭고 좋았다 노 프로그램 카페의 바 안의 모습은 심플하고 단조로워보일 수도 있지만 장비나 기기 등 필요한 것들이 알차게 있어보였다, 굿즈를 전시해놓은 듯한 테이블 위에는 사장님께서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신지 커피 대회관련 트로피까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커피는 고소함,다크,단맛 위주의 커피를 골랐고, 부산에 위치한 베르크 로스터스의 커피.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 것 같진 않으셨고, 다른 로스터리들의 커피들을 가져와 소개시켜주시는 것 같았다, 커피는 적당히 묵직하고 단맛이 좋은 평소에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필터커피였다. 카페에서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으며 좋았.. 더보기
#61 부산 타타 에스프레소 아담한 공간, 가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셨는지 바로 옆 건물에 확장 공사를 준비 중이셨다. 조명이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밝게 찍혔다 편한 공간의 느낌이 물씬 들었다 와계신 손님들도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따뜻한 라떼,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는데 외관상 보았을 때는 되게 고소하겠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고소함보다는 신맛과 약간의 우유맛이 좀 더 도드라지는 라떼였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래서 좀 아쉬웠다. 커피는 조금 아쉬웠지만 공간의 느낌은 너무 좋았던 곳 더보기
#60 부산 setter espresso (제터 에스프레소) 간만에 부산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이번에 가본 카페는 제터 에스프레소 카페 약간의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의 깔끔한 공간의 카페였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었고, 바리스타 바 또한 깔끔했다 머신은 faema e61머신을 쓰시는 듯했다. 간단한 디저트도 같이 파시는 듯해서 에그타르트와 아이스 라떼,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보았다. 원래 그렇겠지만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라떼가 조금 더 커피맛을 느끼기 괜찮았던 거 같다 같이 주문한 에그타르트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느낌의 카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