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대구 동성로 근처에 위치한 온정 커피.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사진상에서 잘 보일지 모르지만 수많은 LP들이 눈에 띄었다
알고 보니 사장님께서 모든 음악을 LP로 틀어주고 계셨다.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오픈 시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해서 여유롭게 있기 딱 좋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볼 수 있었고,
사장님과 가게를 대표하는 이미지도 볼 수 있었다.
오픈은 12시 마감은 8시 반, 수요일 휴무이다.
메뉴에 온정 라테라고 있어서 주문하려 했으나
사장님께서 달게 먹는 커피라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셔서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다,
나중에 주변 지인에게 들었을 때 듁스 커피를 사용하신다고 들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여유 있게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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