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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95 크레스트 커피바,올선데이,세이노의 가르침 부산에 위치한 크레스트 커피바에 다녀왔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해있었고 , 남자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듯 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생두포대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로스팅도 직접하시는 것 같았다. 조용히 담소를 나누거나 혼자 작업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았다. 에티오피아 필터커피를 주문했고, 차처럼 마시기 편한 커피였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카페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계속 끊기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는 별로 신경을 쓰시지 않는 듯 했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올선데이라는 베이글이 유명한 카페를 2차로 가보았다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광안리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손님이 꽤 붐벼서 커피와 베이글 밖에 찍지못했다 라떼는 고소하니 맛있었고 베이글은 시나몬 베이글(?)이었던 것 같은데 호떡맛이 많이 났다. 근래에 휴대폰.. 더보기
#91 대구카페 - 아킨니(Akinyi) 대구 남구 영대병원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아킨니 카페에 다녀왔다 흐린 날에 찾아갔었지만 흐린 날 마저 운치 있게 느껴지는 공간이었고 사진으로 많이 담아두지는 못했지만 로스팅도 직접 하고 계셨다. 필터 커피를 주문해서 마셨고, 노트에 적혀있던 커피의 향미들이 모두 느껴지는 맛있는 커피였다. 카페는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처에 살고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가끔 들리는 곳인데,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카페다. 더보기
#71 대구 탠지커피하우스(Tanzy coffee house) 대구 반월당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남산동 근처에 탠지커피하우스를 다녀왔다. 입구 문의 모습, 건물 자체를 다 찍지는 못했으나 네이버 지도 앱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눈에 뜨이는 건물이 보인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주위의 건물들을 대체로 거의 다 낮아서 그런지 카페 건물에 바로 눈에 띄었다. 사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카페였으나, 평소 퍼블릭 커핑을 시간 날 때마다 갔었던 커피 라이브. 사장님께서 원두 납품을 해주시는 곳이라고 알게 되면서 찾아가게 되었다. 카페 외형 건물 느낌은 컸었는데 내부 자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부족해 보였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맛있었다. 대부분 여성 손님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고 자리는 거의 만석이였다. 내부는 보통 이런 모습, 카페 건물.. 더보기
#6 대구,경산카페 COZY COFFEE STAND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이번엔 얼마 전 다녀온 경산 쪽에 가까이 위치 한 코지 커피 스탠드에 다녀왔다 가게 안 바리스타 BAR의 내부 모습, 남자분께서 커피를 추출하시고 여자분은 토스트나 샌드위치 브레드를 맡아서 하시는 듯했다. 내가 주문했던 코지라떼, 그리 크지 않은 잔에 커피가 나오고 위에 묽은 휘핑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우유에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녹아들어 밸런스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커피였다 ~ 이건 커피와 같이 주문한 토스트, 사실 다녀온 지 며칠 되어서 토스트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ㅜ 햄치즈토스트(?) 같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달콤하면서 식감도 좋은 주문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토스트였다! 경산 쪽에 또 들릴 일이 있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였다 더보기
#5 경주카페 WALK COFFEE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쪽에 가까이 위치한 WALK COFFEE에 다녀왔다 이 전부터 경주 황리단길에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조만간 황리단길 쪽에 다녀왔던 카페들도 천천히 포스트 해볼까 생각 중이다, WALK COFFEE는 황리단길 쪽은 아니고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가게 입구의 모습이다 외관이 창문으로 거의 되어있고, 화이트와 네이비 톤으로 깔끔하게 외관을 꾸며 놓으셨었다. 가게 테이블은 이렇게 박스(?) 형태로 되어있는 걸로 테이블로 쓰셨다~ 테이블마다 저렇게 테이블 위에 엽서를 올려놓으셨던데 이 가게에서 추구하는 콘셉트인 것 같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시켰고 사장님께서 충분히 저어 드시라고 하셔서 충분히 저어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고소하.. 더보기
#2 창녕카페 카페귀촌 창녕에 있는 카페 귀촌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한적한 시골(?)같은 느낌의 지역에 덩그러니 카페가 하나 보였다. 과연 어떤 느낌의 카페일 지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드는 카페였다~ 가게 간판의 모습, 깔끔한 나무 재질의 간판이었다. 귀촌 카페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간판에 그 의미가 적혀있었다,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가게 내부에 들어가니 우렁찬 사장님의 응대 인사가 들려온다, 활기찬 느낌의 사장님의 응대에 나도 덩달아 주문을 하며 신이 났다~ 가게 안 쪽에는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바깥 테이블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창녕이란 곳을 처음 와봤어서 , 약간 시골의 느낌이었는데 그에 걸맞은 토속적인 느낌으로 공간을 살리신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다방 코오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