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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대구 , 라미아 에밀리 지인의 추천으로 한옥 형태의 카페에 다녀왔다, 이름은 라미아 에밀리. 입구가 여러개가 있는데, 지금은 공사 중이시라 정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정문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돌하루방 두 개가 맞이해준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완전 한옥형태는 아니다, 그리고 정원이 넓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카페를 연출하신 듯했다. 이 날 카페를 갔지만, 날이 너무 습하고 더워서 낮맥을 좀 즐기고 싶어서 맥주를 주문해서 마셨다, 맥주를 주문하니 나쵸도 안주 겸 주셨다. 커피만 파는 카페라기보다는 빙수, 맥주, 커피 등등 여러 가지를 파는 카페라고 보면 될 듯하다, 날이 무더웠어서 그런지 자리는 모두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자연친화적인 카페를 좋아한다면 추천! 더보기
#37 대구 어니스트 카페 오랜만에 삼덕동에 위치한 어니스트 카페에 다녀왔다. 눈에 확 들어오던 스피커들과 믹스, 그리고 어니스트. 벽에는 레코드 및 수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사진이 액자형태로 걸려있었다,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느낌이었다. 잭 다니엘 잔에 담겨진 작은라떼, 작은 라떼와 큰 라떼로 따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는데 , 작은 라떼를 난 주문했다. 라떼는 고소하니 참 맛있었다, 디저트도 주문했는데 여름 시즌에 판매하는 디저트라고 하셨었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난다ㅜ 그래도 여튼 아주 맛있었다 , 접시를 싹 비울 정도로 다 먹었다. 좀 이른 시간에 갔었기에 한산하니 좋았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카페에 가서 시원하게 커피 마시는 게 낙인 것 같다. 더보기
#36 대구 교동 사길 카페 대구 교동에 위치한 사길 카페에 들러보았다, 요즘 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대프리카가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사길 카페는 교동에서도 골목 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아갈 당시 한창 더울 시간이라 땀을 좀 흘리면서 갔던 기억이 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거의 올블랙 컨셉으로 꾸며놓으셨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저 검색으로만 찾아보았을 때는 올블랙 인테리어의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 카페여서 남자분께서 운영하실 줄 알았는데 , 여자 두 분이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셔서 조금 의외이면서도 놀랬다. 라마르조꼬 머신 검정색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가게랑 너무 잘 어울렸고 멋있었다. 올블랙 인테리어라고 해서 어두침침한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고 , 이렇게 채광도 잘 들어오고 커피 마시기 좋은 공간의 느낌이었다... 더보기
#23 대구 동성로 스시네코 오래간만에 대구 동성로 시내를 가다가 배는 그렇게 많이 고프진 않고, 간단히 먹고 싶은 걸 찾던 도중, 초밥이 먹고싶어서 바로 근처에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가게 이름은 초밥 네코.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게 많은 자리들이 있으니 아무 데나 편하게 앉으면 된다, 메뉴에는 다양한 초밥 메뉴들이 있지만 나는 혼자 먹으러 가서 1인 초밥세트를 주문했다. 나 말고도 혼밥 하러 오신 분들이 꽤 있었는데 1인 스페셜 초밥세트를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가격은 1인 초밥세트는 1만 원, 스페셜 초밥세트는 15000원. 1인 초밥세트를 시키면 이렇게 우동과 같이 나온다, 초밥 네코 초밥집은 초밥 안에 고추냉이를 넣지 않으신다, 그래서 와사비와 같이 초밥을 먹는 걸 즐기시는 분들은 종지에 와사비를 따로 덜거나 간.. 더보기
#22 대구 교동 피자펍 "메타피자" 대구 교동 쪽에 괜찮은 피자 펍을 알게 되었다. 이름은 메타 피자, 바로 옆에 있는 쉘터라는 펍에는 몇 번 갔었는데, 한 번쯤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한 번 들러보았다. 피자는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했다, 치즈도 많이 들어있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피자 종류가 엄청 많고, 맥주 종류도 꽤나 있었는데 메뉴를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요즘에 흑맥주에 좀 꽂혀서 밖에서 맥주를 마시러 가면 코젤을 자주 마시는 편이다. 한 잔 더 주문했는데 무슨 라거였던 것 같은데 이름이 잘 기억 안 난다 라거도 깔끔하니 맛있었다, 피자 펍답게 맥주와 피자 그림이 그려져 있는 컵이 귀엽다. 교동 쪽에 위치한 피자 펍 메타 피자 더보기
#35 대구 엘티알 커피 가오픈을 거치고 얼마 전에 정식 오픈한 대구 동성로 근처에 엘티 알 커피에 다녀왔다, 길을 찾아 가보니 전에 가보았던 커피 인구 근처에 자리잡은 카페였다 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옆에도 카페가 있었는데, 이젠 그 쪽 골목에도 많은 카페들이 자리 잡음을 알 수 있었다. 내부 바리스타 바의 모습, 부부이거나 커플(?) 분들이 운영을 하시는 듯 했다. 사장님이 꽃을 좋아하시는지 이렇게 간간히 꽃병에 담긴 꽃들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도 창가 자리를 운 좋게 잡은 나는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었다. 썬빌 로우 카페를 다녀온 뒤로 아몬드라테가 맛있어진 나는 아몬드 라떼가 메뉴판에 있는 카페에 오면 일단 시키고 본다, 이 곳 엘티 알 커피의 아몬드 라떼도 맛있었다.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못해지만 마들렌도 많이들 .. 더보기
#21 만복이 쭈꾸미 낚지볶음 경주점 오랜만에 경주에 가서 부모님과 밥을 먹으러 갔는데, 꽤나 맛있는 집을 찾았다. 이름이 꽤 길다, 만복이 주꾸미 낙지볶음 , 경주에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다. 여하튼 처음 먹어보러 갔는데 맛있었다 보통 다른 테이블들도 보면 이렇게 주꾸미 볶음을 주문하신다, 가게 안에 들어섰을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좀 놀랬다. 주꾸미랑 비벼먹을 수 있게 이렇게 다양한 야채와 큰 밥그릇도 같이 주신다, 보통 다들 비벼 드신다. 매움도 주문할 때 조절할 수 있고, 꽤나 맛있게 먹었다 약간 달콤하면서 보통 모든 나잇대 사람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되었다. 다른 지역에도 몇몇 지점이 있지만, 경주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아도 좋을 만한 음식점이다. 더보기
#1 대구 중구 버드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대구 동성로에 직접 라이브 재즈 공연을 한다는 곳이 있다 해서 다녀왔다, 장소는 버드라는 펍. 사실 동생은 알고있던 곳이라 잘 찾아갔지만 처음 가는 사람은 잘 못 찾을 수도 있는 위치에 있었다, 이런 곳에 펍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나도 그랬으니까, 지도에 검색해서 오면 마라탕집이 있는데 마라탕 집 바로 옆 입구로 쭉 들어오면 이 버드 펍 입구가 보인다. 지하에 생긴 펍인데,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공간이었다. 펍 안에 들어서니 이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공연을 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라이브 재즈 공연을 매일 하는 건 아니고 미리 공고를 올려두고 예약을 받는 형식인 것 같았다. 친한 동생이 미리 예매를 해줘서 나는 편하게 볼 수 있었다 ㅎ 실제로 라이브 공연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