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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대구 반점 - 복해반점 오래간만에 중식이 좀 당겨서 약령시 쪽에 위치한 복해 반점에 다녀왔다, 정말로 중국인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고 요근래 코로나 때문에 가게를 좀 오래 닫으셨던 것 같았는데, 이제 확진자도 많이 줄고 해서 가게를 오픈 하신 듯했다 ㅎ 이렇게 정말 중국집 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메뉴가 이렇게나 다양하다 그리고 여긴 항상 밥종류를 시키면 계란국을 주신다, 짬뽕국물을 주는 우리나라 반점과는 좀 다른 점이다. 나는 짜장밥을 시켰다, 우리나라 반점에서 나오는 볶음밥과 거의 비슷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에서 먹는 중국 음식들과 간이 조금 다르다 대체로 좀 간이 좀 짠 편이다, 그래도 막 너무 짜거나 맛이 거북스럽다거나 그렇진 않다. 진짜 중국인분들이 하시는 중식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곳이다. 더보기
#21 대구 북카페 - 굿브랜딩북스 얼마 전 지인이 선물해 주신 책이 있었는데 구입처가 굿 브랜딩 북스라는 북카페라 해서 평소에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 북카페 안 가본 지도 꽤 된 것 같아서 들러보았다, 비가 온 날이라 날씨가 좀 흐리다, 가게는 저렇게 코너로 도는 모퉁이 쯤에 위치해있다 잠깐 한눈 팔면 잘 못 찾을지도ㅎ 북카페답게 많은 책들이 있었다, 이렇게 전시되어있는 책들은 다 새 책들이라 커피 한 잔 하면서 볼 수는 없고 잠깐 볼 수만 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책들은 다른 곳에 모여있으니 거기 책들 중 하나를 골라서 보면 된다 꽤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았다 드립 커피 두 종류와 오늘의 차 정도? 개인적으론 메뉴가 단출해서 더 좋았다 난 코스타리카 드립 커피를 주문했고 커피도 꽤 맛있었다 홀더에 적힌 문.. 더보기
#20 대구 삼덕동 카페 - 스테이 인 스테인 쉬는 날 카페에 가고 싶어서 둘러보는 도중 눈에 띄는 카페가 한 군데 생겨 들러보았다 삼덕동에 위치한 "스테이 인 스테인" 검색해서 찾아보니 디저트로 까눌레가 유명한 카페였다. 예전에 다른 카페에서 까눌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 다시 한 번 먹고 싶어 이 카페에 가보았다. 가게 내부는 넓직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빵을 진열시킴과 동시에 바리스타 바 안네와 근처에 빵을 데울 오븐, 싱크대 그리고 스피커 등등을 배치시키신다고 바리스타 바를 공간에서 많이 차지하는 듯했다. 내가 간 시간은 낮시간 대라 그런지 좀 한산해서 내부에서 먹는 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ㅎ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까눌레를 많이 먹는 듯해서 주문해보았다. 까눌레는 녹차 까눌레를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
#19 대구카페 - 굿띵스 커피맛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했던 굿 띵스 카페에 다녀왔다, 수성구에 위치해있고 개인적으론 아담하지만 클래식한 느낌의 카페였다. 가게 내부의 느낌 원목 재질의 테이블과 의자 선반 등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방문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여운 아이템들도 종종 보인다. 창가 자리가 좋은 나는, 이번에도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밖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파트 상가 안에 가게가 위치해있다. 커피는 플렛 화이트를 시켰다, 사장님께서 플렛 화이트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브라우니를 추천해주셨는데 , 내가 방문 당시에는 아직 메뉴에 없는 것이었어서 지금은 메뉴에 넣으셨을지 모르겠다 ㅎ 추천해주신 대로 커피와 브라우니가 너무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다 브라우니 안에 체리가 들어가 있는데 브라우니의 단맛을.. 더보기
#18 대구 이에커피 며칠 전 삼덕동에 위치한 이에 커피에 다녀왔다 아직 위험하지만 코로나도 점점 잠잠해지고, 사람들도 거리에 좀 다니기 시작해서 다행이다 싶다. 이에 커피는 오픈한 지 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평소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서 한 번 들러보았다, 자리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햇빛을 보며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참 좋았다. 가게 내부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저렇게 책들도 많이 있고 테이블도 아담하니 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 되어있었다. 첫 번째로 주문한 아이스 라떼 몇 번 저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커피맛은 약간 미숫가루 같은(?)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평소에 마신 라떼들의 고소함과는 다른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커피 한 잔 더 하고 싶어서 아이스 아메리카.. 더보기
#17 대전 베이커리 카페 - 성심당 대전에 여행을 다녀왔다 아는 지인 분이 대전에 성심당이라는 가게에 빵이 유명하다 해서 들러보았다, 예상대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대전은 그래도 코로나가 그렇게 많이 심하진 않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케익이나 다양한 빵들이 엄청 많다, 사진에 다 담고싶었지만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다 담지는 못했다. 빵만 파는 것이 아닌 다양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베이커리 카페이기 때문에 커피도 좀 기대를 하고 메뉴를 보았는데, 10초 커피라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을 해 보았다. 근데 그냥 양이 적은 헤이즐넛 시럽을 많이 넣은 커피였다 몇 번 마시니 정말 10초 만에 없어지긴 했다 ㅎㅎ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 내 입에는 그냥 너무 단맛이 강한 커피였다 ㅜ 빵.. 더보기
#16 대구 이자카야 - 하츠 북구청 쪽에 위치한 이자카야 하츠에 다녀왔다, 처음 가봤는데 하츠라는 이자카야라는 브랜드가 대구에 꽤 많이 있다는 걸 다녀오고 나서야 알았다 ㅎ 여하튼 안주도 푸짐하게 많이 주시고 맛도 괜찮았던 이자카야다. 생 문어 튀김이라는 안주인데 가격은 16000원대.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맥주를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고 좋았다 , 양념장으로는 소금만 주시는데 개인적으로 간장에 찍어먹는 걸 더 추천한다 ~ 두 번째 안주로 시킨 어묵탕 사실 어묵탕은 보통 다 맛이 거기서 거기고 다른 술집들에도 많이 있으니, 이자카야 가서 굳이 어묵탕을 시키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던데,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이자카야에 가서 어묵탕을 먹어보면 정말 가게마다 다르다, 이 곳 하츠는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소주랑 잘 어울리는 게 .. 더보기
#5 브레이크댄스 레슨 - KICK and BACK KICK and BACK이라는 풋워크 레슨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레슨 문의 Please DM for instagram : bbrista_cobweb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