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대봉동 쪽에 위치해있는 카페 브루클린에 다녀왔다
브루클린이라는 말이 미국에 있는 브루클린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명함을 보니 커피나 차를 내릴 때 쓰는 용어
브루(brew)와 깨끗한 음료를 준다는 느낌의 클린(clean)이라는 의미로 브루클린이라는 가게 이름을 지으셨다는 내용이 적혀있어서 신선했다
카페 외관의 모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의 가게였다~
날씨가 좀 추웠기 때문에 바깥에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안에서 먹기로 하였다 ~
카페 내부의 모습,
젊은 남자 사장님이 계셨고,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쓰고 계셨다.
호주에 있을 때 자주 보던 머신을 오래간만에 보니 기분이 색달랐다~
아쉽게도 커피 사진은 찍지 못했다 ㅜ 아이스 라떼 8온즈? 와 같이 온 동생은 생과일주스를 주문했는데
생과일 주스는 현재 사과 착즙주스만 된다고 하셔서 주문해보았는데 맛있었다!
커피도 적당히 고소하며 산미가 느껴지는 맛있는 라떼였다 ~
대봉동에 갈 일이 또 있다면 한번 더 들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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