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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구카페 서스카페 SUSS CAFE 요즘 대구에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구경 다니기 좋은 것 같다 이번엔 대구 시내 근처 경상감영길쪽에 위치한 서스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도 잘 마시고 온 곳이다 카페 내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책들과 액자가 놓여진 게 이뻐서 찍어보았다 ㅎ 커피는 날씨는 추웠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적당한 산미에 잘 넘어 가는 아메리카노였다, 편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더보기
#10 대구동성로카페 ROAD COFFEE(로드커피) 간만의 포스팅이다 동성로에 COZ 카페에 가볼려다가 월요일이 휴무인 것도 모르고 맞은편에 ROAD COFFEE라는 라는 카페가 새로 생긴 것 같길래 한번 들러보았다, 가게 내부는 요즘 대구에 있는 카페들이 대부분 그렇 듯이 테이블이 규칙적으로 정렬되어있는게 아닌 약간은 불규칙적으로 되어있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쉐어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인테리어 해놓으신 듯 했다 탭으로 전자책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를 시켰고 적당히 진하면서 고소하니 무난하게 맛있는 커피였다 머신은 FAEMA를 쓰셨는데 개인적으로 FAEMA머신을 좋아한다. 직원분에게 와이파이를 여쭤보았는데 메뉴판 상단에 있다고 하셨는데 메뉴판이 좀 크기도 하고 글씨 색깔이랑 폰트가 다 비슷하고 메뉴가 좀 있는 편이라 한참을 못찾았다 .. 더보기
#9 대구 대명동 호프집 PREP(프렙) 동네 근처에 새로운 맥주집이 생겨 늘 지나 만 가다가 한 번 들러보았다 PREP이라는 곳인데 음식도 깔끔하고 부부가 같이 운영하시는 곳인 것 같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던 곳이다, 가게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 주방에 가게이름으로 된 문구가 적혀있길래 찍었다. 남자 사장님께서 요리를 하시고 와이프 분은 서브를 주로 하시는 것 같았다 처음으로 나온 그릴 치킨 버섯과 아스파라거스(?)와 치킨의 조합이 좋았고 맥주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잘 먹었었다 약간 폭립의 느낌도 난다 ㅎ 두번째로 나온 메뉴 문어 감자튀김(?)이었던 것 같다 ㅎ 맥주집이라 그런지 안주들이 주로 맥주와 같이 곁들여먹기에 좋은 안주들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릴치킨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가게 내부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커플 분들이 보통 .. 더보기
#8 대구애견호텔 Companion Pet Hotel 대구 왜관 쪽에 위치한 애견호텔에 다녀왔다 아는 형님께서 오픈을 하셨는데 오픈한 지는 꽤 되었는데 차로 가지 않으면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늦게나마 들리게 되었다. 가게 외관의 모습 강아지들이 뛰어놀만한 충분한 야외 공간이 준비되어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애견호텔 답게 공간이 아주 넓고 몇몇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ㅎ 음료와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어 여유롭게 앉아 커피 한 잔 하며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많다 애교 부리며 뛰어노는 강아지들 ㅎㅎ 아는 형님의 강아지 이름은 퓨리(?)라고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 불독 종류를 좋아해서 너무 귀여웠다 생긴 것과 다르게 너무 애교쟁이였다 ㅎㅎ 거리가 좀 있지만 자가용이 있고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좋은 곳이.. 더보기
#7대구샤브샤브 스구식탁 가끔씩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오래간만에 샤브샤브를 먹고 왔다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 않을 때나 속이 편안한 걸 먹고 싶을 때 샤브샤브를 먹는데, 대구에 요즘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서 동성로에 위치한 스구 식탁에 가봤다. 건물 외관에서 보이는 간판 모습 글씨체가 심플하니 눈에 잘 들어온다 이렇게 1인 테이블 느낌으로 테이블 위엔 전기 버너가 있고, 육수 그릇 그리고 고기와 야채를 따로 내어 주신다 육수가 끓으면 야채와 고기를 내가 마음대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 나는 간을 그렇게 짜게 먹지 않는 편이라 가볍게 잘 먹은 것 같다, 그리고 주문할 때 쌀국수와 계란죽 중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야채와 고기를 다 먹은 뒤 육수에 담가 먹으면 된다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이었다 ㅎ 더보기
#6대구동성로,이자카야 타카라지마(TAKARAJIMA) 친한 형, 동생들과 모일 겸 대구 동성로 쪽에 이자카야를 찾던 도중 타카라지마라는 이자카야에 들렀다 간단히 1차에서 먹고 가기 좋은 것 같아서 좋았다. 가게 입구와 메뉴판 사진 크림 생맥주를 시켰는데 , 여기는 맥스를 주는 듯 했다, 사실 맥주를 그냥 청량감으로 먹는 편이라 어떤 맛이 무슨 맥주인지 잘 구별하지 못한다 ㅎ 안주로 먹었던 광어회였던 것 같다 식감도 좋고 무난하니 먹기 좋았다 무슨 타다끼(?)였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요것도 술안주로 간단히 먹기 좋았던 것 같다 ㅎ 식사류도 메뉴에 따로 적혀있었어서 해물 카레우동을 시켜보았다 , 전체적으로 음식들은 무난하게 먹을 만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딱 이자카야 느낌이고 소 인원끼리 와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이자카야였다 ㅎ 더보기
#9 대구 팔공산 카페 디어밸리(Deer Valley) 친구들과 MT 겸 팔공산 쪽 근처에 갈 일이 있어 팔공산 쪽에 위치한 카페 디어밸리에 다녀왔다 대구 팔공산 쪽에 위치한 카페들은 대중교통으로는 좀 오기 힘든 거리가 대부분이라 주차공간이 잘 되어있고 건물들을 대부분 다 큼지막하고 넓게 형성되어있었다, 디어밸리 카페도 건물이 크고 안에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충분히 많이 있었다. 커피 말고도 이렇게 브레드 종류들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크루아상을 시켜서 먹어봤는데 무난하게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이 음료는 돼지바라떼? 라는 메뉴였는데 생긴 것도 정말 돼지바처럼 생겼었다 ㅎ 나는 커피를 주문시켰고 드립 커피를 시켰는데 오늘 원두는 에티오피아라고 했다, 원두는 어떤 걸 쓰는지 궁금해서 보았는데 "커피 커뮤니티"라는 곳의 원두를 쓰고 계셨다. 이 메.. 더보기
#5 대구맛집 초가식당 얼마 전 대구사람들이라면 웬만하면 다 알 수도 있는 대구역 근처에 위치한 교동 쪽에 초가 식당에 다녀왔다, 오징어볶음이나 돼지볶음이 맛있고 유명하고 생긴 지도 거의 30년 정도 되어 오래 유지되어온 식당 처음으로 나온 오징어 볶음, 고추기름으로 볶아 주셔서 좀 맵지만 밥과 같이 곁들여 먹으니 맛있게 매운맛이었다 두 번째로 나온 돼지볶음 ,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다. 누구라도 다 맛있다고 할 만큼 적당히 달콤하니 식감도 좋고 그냥 맛있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징어 볶음보다 돼지 볶음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매콤한 게 당기거나 로컬 느낌의 옛날 한식당을 찾고 싶다면 초가 식당을 추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