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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미 삼십일 카페 구미에 위치해있는 삼십일이라는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고 따뜻하고 브런치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카페다. 테이블에 앉으니 맞은편에 귀여운 그림이 보였다. 아마도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의 모습인 것 같다~ㅎ 나무 선반에 다양하게 이쁜 접시와 컵들도 담겨 있었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빛과 장식들이 너무 잘 어울렸다, 이 날 날씨가 꽤 추웠는데 따뜻한 난로를 키워놓고 계셔주셔서 음식과 커피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 이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다람쥐 라떼, 아이스만 가능하고 얼음이 없는 7온즈(?) 량 정도의 라떼에 견과류와 여기서만 쓰시는 시럽을 아마도 넣으신 듯 하다, 달면서도 라떼가 견과류와 잘 어울려 정말 다람쥐? ㅋㅋ 같은 맛이었다! 브런치 메뉴 이름이 떠오르.. 더보기
#2 창녕카페 카페귀촌 창녕에 있는 카페 귀촌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한적한 시골(?)같은 느낌의 지역에 덩그러니 카페가 하나 보였다. 과연 어떤 느낌의 카페일 지 궁금증을 일으키게 만드는 카페였다~ 가게 간판의 모습, 깔끔한 나무 재질의 간판이었다. 귀촌 카페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간판에 그 의미가 적혀있었다,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가게 내부에 들어가니 우렁찬 사장님의 응대 인사가 들려온다, 활기찬 느낌의 사장님의 응대에 나도 덩달아 주문을 하며 신이 났다~ 가게 안 쪽에는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바깥 테이블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창녕이란 곳을 처음 와봤어서 , 약간 시골의 느낌이었는데 그에 걸맞은 토속적인 느낌으로 공간을 살리신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다방 코오피 .. 더보기
#1 함안 무진정 함안 무진정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연못에 비치는 햇살이 아직도 기억에서 선명해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저 다리를 건너면 기분이 오묘한 게 참 좋더라구요. 중간에 이렇게 정자가 있었는데 왠지 들어가면 안될 것만 같았는데 오신 분들이 안에서 사진 찍고 다 하시더라구요. 괜히 뻘쭘했었습니다 ㅎㅎ 이게 뭔지 궁금하시죠?? 이렇게 연못에 수업이 많던 나뭇잎(?)같은 것들 이었는데 너~무 많아서 연못이 아예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영상도 찍어 둔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았답니다~ 무진정은 조삼선생 호를 따라 무진정이라 불리우게 되었다네요,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지으신 곳이라서, 더 대단하게 생각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놀러가보시길 추천.. 더보기
#1 대구 앞산카페, 커피플라자 안녕하세요, Cobwebs입니다. 제가 다녀 본 카페들을 하나 하나씩 포스트 해볼까 합니다~ 조금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포스트 일 수도 있으나 커피나 카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런 카페들도 있다~ 라고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오늘은 대구 앞산쪽에 위치한 "커피 플라자"에 대해 소개해볼까 해요, 가게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고 기억에 남아 포스팅 해봅니다. 가게 입구 문에 저렇게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엔 포터필터 안에 꽃을 넣어 놓은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들어서자 마자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ㅎ 커피는 아이스 라떼와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초콜렛도 저렇게 같이 곁들여서 주시더군요 ㅎ 저렇게 아이스 라떼 같은 경우에는 잔 위에 있던 에스프레소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