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 대구카페,대봉동 카페 "브루클린(BREW CLEAN)" 지난 주말 대봉동 쪽에 위치해있는 카페 브루클린에 다녀왔다 브루클린이라는 말이 미국에 있는 브루클린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명함을 보니 커피나 차를 내릴 때 쓰는 용어 브루(brew)와 깨끗한 음료를 준다는 느낌의 클린(clean)이라는 의미로 브루클린이라는 가게 이름을 지으셨다는 내용이 적혀있어서 신선했다 카페 외관의 모습,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의 가게였다~ 날씨가 좀 추웠기 때문에 바깥에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안에서 먹기로 하였다 ~ 카페 내부의 모습, 젊은 남자 사장님이 계셨고, 머신은 라마르조꼬를 쓰고 계셨다. 호주에 있을 때 자주 보던 머신을 오래간만에 보니 기분이 색달랐다~ 아쉽게도 커피 사진은 찍지 못했다 ㅜ 아이스 라떼 8온즈? 와 같이 온 동생은 생과일주스를 .. 더보기 #7 대구카페,김광석길 - 커피라이브 얼마 전에 브루잉 커피를 맛있게 먹고 온 곳 대구 김광석 거리에 위치한 커피 라이브에 다녀왔다, 가게 외관의 모습 가게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뭔가 모르게 커피를 전문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건물 외관에서부터 느껴졌다, 예상이 맞았다는 듯이 정말 많은 원두가 메뉴에 꽉 차 있었다 그리고 원두마다 어떤 뉘앙스와 맛이 나는지 설명도 적혀있고 사장님께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두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가게 내부의 바리스타 바의 모습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분과 바리스타 분께서 커핑을 하고 계셨다. 여러 군데 카페를 가보았지만 커핑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거의 볼 기회가 없었는데 새로웠다, 주문한 커피, 나는 4번의 멕시코 원두를 마셨고, 같이 온 동생은 9번의 에티오피아 원두를 마셨다 커피는 .. 더보기 #6 대구,경산카페 COZY COFFEE STAND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이번엔 얼마 전 다녀온 경산 쪽에 가까이 위치 한 코지 커피 스탠드에 다녀왔다 가게 안 바리스타 BAR의 내부 모습, 남자분께서 커피를 추출하시고 여자분은 토스트나 샌드위치 브레드를 맡아서 하시는 듯했다. 내가 주문했던 코지라떼, 그리 크지 않은 잔에 커피가 나오고 위에 묽은 휘핑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우유에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녹아들어 밸런스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커피였다 ~ 이건 커피와 같이 주문한 토스트, 사실 다녀온 지 며칠 되어서 토스트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ㅜ 햄치즈토스트(?) 같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달콤하면서 식감도 좋은 주문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토스트였다! 경산 쪽에 또 들릴 일이 있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였다 더보기 #4 경주맛집 불막창,조개박사,대화만두 얼마 전 경주에 다녀왔다~ 난 원래 고향이 경주인데 경주 토박이인 사람들은 따로 가는 맛집들이 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다녀와봤다, 첫 번째 맛집은 경주 동대사거리에 위치해있는 "불막창"이다. 이모 혼자 운영을 하시고 꽤 오래된 맛집이라서 20대 초반 때 참 많이 들렀던 곳이다, 막창을 여기 집만의 양념으로 버무려 미리 구워서 주시는데 달달하니 아주 맛있다. 참고로 밑반찬으로 된장찌개랑 김이랑 찍어먹는 고추장 양념(?) 같은 것을 주시는데 김에 막창을 싸서 그 양념에 찍어서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두 번째 맛집은 "조개박사" 여기도 역시 동대사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조개구이를 나름 저렴한 가격에 아주 푸짐하게 주시는 걸로 유명하다! 치즈에 조개구이를 찍어서 같이 먹으면 참 맛있다. 여기에 오면 소주가 절로 .. 더보기 #5 경주카페 WALK COFFEE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쪽에 가까이 위치한 WALK COFFEE에 다녀왔다 이 전부터 경주 황리단길에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조만간 황리단길 쪽에 다녀왔던 카페들도 천천히 포스트 해볼까 생각 중이다, WALK COFFEE는 황리단길 쪽은 아니고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가게 입구의 모습이다 외관이 창문으로 거의 되어있고, 화이트와 네이비 톤으로 깔끔하게 외관을 꾸며 놓으셨었다. 가게 테이블은 이렇게 박스(?) 형태로 되어있는 걸로 테이블로 쓰셨다~ 테이블마다 저렇게 테이블 위에 엽서를 올려놓으셨던데 이 가게에서 추구하는 콘셉트인 것 같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시켰고 사장님께서 충분히 저어 드시라고 하셔서 충분히 저어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고소하.. 더보기 #4 대구카페 더로컬스 카페 오늘은 대구 북구 쪽에 위치한 더 로컬스 카페에 다녀왔다, 북구 쪽에는 카페가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카페가 한 군데 생겨서 놀러 가 보았다~ㅎ 가게 내부에 있는 bar의 모습이다. 가게 내부는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다~ 그래서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라면, 자리에 못 앉을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ㅎ 많은 원두와 배치 브루 기구와 샌드위치도 같이 판매하고 계셔서 오븐도 보이고 많은 기구들이 자리해 있었다. 커피는 따뜻한 라떼와 드립 커피(콜롬비아) 그리고 치킨 크랜베리 샌드위치를 주문하였다. 더 로컬스 카페의 특징은 에스프레소를 사장님께서 기계가 아닌 수동 기구로 직접 하셔서 음료를 내주신다. 그래서 수동기구로 에스프레소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생각한다 .. 더보기 #3 대구맛집 김해통닭 대구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김해통닭에 다녀왔다, 간만에 들른 김해통닭은 여전히 인산인해 였고 맛있었다. 듣기론 아들과 어머니가 같이 장사를 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남자 사장님은 언제나 항상 친절하시고 활기가 넘치신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이 더 맛있고 방문객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무언가의 에너지를 느낀다. 통닭집이긴 하지만 이 집에서 제일 잘 나가고 많이들 드시는 닭불고기! 가격은 19000원이고 두명이서 먹으면 충분한 양이다, 보통 직장에서 퇴근하시고 닭불고기와 같이 소주한 잔을 많이들 드신다. 꽤 나온지 된 깔라만시 소주, 그치만 나는 이 날 처음 먹어봤다, 소주는 역시 그냥 소주가 나은 것 같다 하하 그리고 이걸 마시고나면 숙취가 꽤 오래 가는 것 같다 ㅜ 닭불고기를 거의다 먹어가면 밥 볶아달.. 더보기 #2 대구 이자카야 와쇼쿠록기 대구 수성구 범어에 위치한 이자카야 와쇼쿠 록기에 다녀왔다~ 테이블이 적은 편이라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고 가는 게 낫다고 하여, 미리 전화예약을 하고 들어갔다. 와쇼쿠 록기 - 053-763-0725 이 곳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고 건물 내부 느낌은 정말로 약간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많은 음식을 담는 접시들이 놓여있었고 테이블 가득히 사람들이 술 한잔 하면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ㅎ 옆 테이블에서 어묵탕을 드시고 계시던 모습이 맛있어 보여 어묵탕도 시켰는데, 어묵탕은 가격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ㅜ ㅎㅎ 모둠회는 식감도 좋고 맛이 좋았으며, 약간 숙성된(?) 느낌을 받았다 , 어묵탕도 맛있었다 ㅎ 소주의 왕(?) 금복주와 ㅎㅎㅎㅎ 일본술인 레몬맛이 가득나는 레..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