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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46 대구 Arris coffee stand. 동대구역 근처에 가오픈 중인 뉴 카페가 생겨서 다녀왔다, 이름은 Arris coffee stand. 작은 멜버른 카페 느낌의 컨셉으로 공간을 만드신 듯 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의자와 테이블대신인 우유박스가 2층으로 쌓여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고 나무소개로 한 가구들이 많이 보였다. 커피는 이 곳의 시그니처인 arris 라떼를 주문했다,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라떼이고, 컵 입구에 발려진 설탕과 크림이 입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오는, 무난하고 맛있는 커피였다.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네이버 지도앱에는 뜨지 않는다, 찾아가실 분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찾아가시면 될 것 같다. 더보기
#45 부산 나이브브류어스 부산엔 전포동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그중에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나이브브류어스에 다녀왔다. 약간의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이렇게 빈티지한 멋이 있는 카페가 눈에 띄었다. 쿠드 커피에선 강아지가 반겨주고, 나이브 브류어스에서는 이렇게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더욱 멋스러웠다, 멋진 바리스타 분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커피를 내려주고 있었다 메뉴판도 참 신선했다, 사장님에게 커피 추천을 부탁드리니 필터 커피로 추천해주셨다. 얼마 전 4길에서 마셨던 에티오피아 반티넨카를 여기서도 마셔보았다. 커피는 역시나 맛있었고, 컵홀더는 참 정감 있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잘하신 듯했다. (개인적인 생각) 공간은 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 더보기
#44 부산 쿠드커피 부산에 잠깐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다, 몇몇 군데 카페 추천을 받아 다녀왔는데 그중 한 곳인 쿠드 커피. 가게 외관의 모습이다, 문득 보면 카페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장님께서 음악을 하시는 분인지 유독 기타나 스피커 등등 음악에 관련된 도구들이 많았다 뭔가 너저분해 보였지만 그것마저 이 가게의 느낌이라 들 정도로 잘 흡수되어있었다. 가게에 들어오면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맞이해준다, 만지다 보면 깨물 수도 있으니 주의. 본인 딴에는 애정표현인 것 같다 ㅎ 메뉴에 롱 블랙이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호주에서는 우리가 칭하는 아메리카노가 롱 블랙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 롱 블랙이라는 단어 자체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사장님에게 아메리카노와 롱 블.. 더보기
#11 대구카페 서스카페 SUSS CAFE 요즘 대구에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구경 다니기 좋은 것 같다 이번엔 대구 시내 근처 경상감영길쪽에 위치한 서스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도 잘 마시고 온 곳이다 카페 내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책들과 액자가 놓여진 게 이뻐서 찍어보았다 ㅎ 커피는 날씨는 추웠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적당한 산미에 잘 넘어 가는 아메리카노였다, 편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더보기
#5 경주카페 WALK COFFEE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쪽에 가까이 위치한 WALK COFFEE에 다녀왔다 이 전부터 경주 황리단길에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조만간 황리단길 쪽에 다녀왔던 카페들도 천천히 포스트 해볼까 생각 중이다, WALK COFFEE는 황리단길 쪽은 아니고 경주 고속버스 터미널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었다. 가게 입구의 모습이다 외관이 창문으로 거의 되어있고, 화이트와 네이비 톤으로 깔끔하게 외관을 꾸며 놓으셨었다. 가게 테이블은 이렇게 박스(?) 형태로 되어있는 걸로 테이블로 쓰셨다~ 테이블마다 저렇게 테이블 위에 엽서를 올려놓으셨던데 이 가게에서 추구하는 콘셉트인 것 같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시켰고 사장님께서 충분히 저어 드시라고 하셔서 충분히 저어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고소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