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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집

#51 대구 엠프티 커피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엠프티 커피에 다녀왔다,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카페이고 전부터 다녀오고 싶었었는데, 시간이 되어 다녀왔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노란 조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장님께서 참 친절하셨다, 오시는 손님마다 기억을 하시고 한마디 한마디 말을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라떼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라떼는 매우 고소하고 단맛이 확 나는 맛있는 라떼였다. 베이커리도 하시는 것 같으셨는데, 서비스로 케이크를 주셨다, 너무 감사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하는 카페! 더보기
#50 대구 템포러리스탑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템포러리 스탑 카페에 다녀왔다. 가게는 이렇게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외관만 보아도 힙 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하얀 느낌의 인테리어여서 밝은 느낌 이었다. 많은 손님들이 사진을 찍으며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대체로 여자 손님들이 많았다.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고소하니 맛있었다, 요즘은 고소한 라떼가 확실히 유행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하다.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은 전에 갔던 웜 모이스트 에어 카페랑 매우 비슷했다 사장님이 같으신 건지 아니면 같이 동업을 하시는지도 모르겠다. 동성로 카페 투어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더보기
#47 대구 노캡션 카페 비가 많이 오는 날, 라카브라 원두를 취급하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노캡션 카페. 장마로 인해 이 날 참 비가 많이도 왔다. 커피는 필터커피로 추천을 부탁드렸고, 바리스타 분께서 콜롬비아와 과테말라를 추천해주셨었는데 나는 콜롬비아로 선택했다. 적당한 산미에 그리 가볍지 않은, 좋은 아이스 필터커피였다. 같이 있던 애교를 너무 잘부리던 강아지 뒷다리, 귀여워서 찍었다 ㅎ 나는 커피만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지도앱에 검색해보니 디저트 종류도 많이 판매하는 것 같다. 라카브라 커피를 대구에서 즐겨보고 싶다면 노캡션 카페 추천 더보기
#46 대구 Arris coffee stand. 동대구역 근처에 가오픈 중인 뉴 카페가 생겨서 다녀왔다, 이름은 Arris coffee stand. 작은 멜버른 카페 느낌의 컨셉으로 공간을 만드신 듯 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의자와 테이블대신인 우유박스가 2층으로 쌓여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고 나무소개로 한 가구들이 많이 보였다. 커피는 이 곳의 시그니처인 arris 라떼를 주문했다, 아몬드크림(?)이 들어간 라떼이고, 컵 입구에 발려진 설탕과 크림이 입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오는, 무난하고 맛있는 커피였다.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네이버 지도앱에는 뜨지 않는다, 찾아가실 분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찾아가시면 될 것 같다. 더보기
#45 부산 나이브브류어스 부산엔 전포동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그중에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나이브브류어스에 다녀왔다. 약간의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이렇게 빈티지한 멋이 있는 카페가 눈에 띄었다. 쿠드 커피에선 강아지가 반겨주고, 나이브 브류어스에서는 이렇게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더욱 멋스러웠다, 멋진 바리스타 분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커피를 내려주고 있었다 메뉴판도 참 신선했다, 사장님에게 커피 추천을 부탁드리니 필터 커피로 추천해주셨다. 얼마 전 4길에서 마셨던 에티오피아 반티넨카를 여기서도 마셔보았다. 커피는 역시나 맛있었고, 컵홀더는 참 정감 있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잘하신 듯했다. (개인적인 생각) 공간은 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 더보기
#44 부산 쿠드커피 부산에 잠깐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다, 몇몇 군데 카페 추천을 받아 다녀왔는데 그중 한 곳인 쿠드 커피. 가게 외관의 모습이다, 문득 보면 카페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장님께서 음악을 하시는 분인지 유독 기타나 스피커 등등 음악에 관련된 도구들이 많았다 뭔가 너저분해 보였지만 그것마저 이 가게의 느낌이라 들 정도로 잘 흡수되어있었다. 가게에 들어오면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맞이해준다, 만지다 보면 깨물 수도 있으니 주의. 본인 딴에는 애정표현인 것 같다 ㅎ 메뉴에 롱 블랙이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호주에서는 우리가 칭하는 아메리카노가 롱 블랙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 롱 블랙이라는 단어 자체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사장님에게 아메리카노와 롱 블.. 더보기
#43 대구 카페로건 카페 로건은 대구에 여러 분점이 있다, 이번에 나는 국채보상로 쪽에 있는 곳에 다녀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드톤 느낌의 깔끔한 공간의 카페다.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일하는 여직원분이 아는 지인이라 쿠키를 서비스로 주었다. 카페 로건 라운지는 원두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금강산과 팔공산, 아메리카노는 금강산 원두로 마셨다, 깔끔한 산미에 맛 좋은 아메리카노였다. 따뜻한 라떼도 추가로 주문해서 마셨다, 라떼는 팔공산 원두로 하였다, 고소하고 다크 한 맛이 풍기는 맛있는 라떼였다. 중구청 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가보면 좋을 카페! 더보기
#42 대구 빠삐용 커피 대구에 신생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갔었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한 번 실패했던 카페에 다시 다녀왔다, 이름은 빠삐용 커피. 조금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서, 이렇게 입간판을 입구 앞에 두신 듯 했다. 카페는 2층에 자리잡혀 있고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햇살을 비추며 귀여운 식물들이 맞이해줬다. 가게는 작은편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혼자 와서 바리스타 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애정을 많이 쏟으시는게 느껴졌다. 커피는 라떼와 필터커피를 마셨다, 라떼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고소하면서 질감이 좋은 맛있는 라떼였다, 필터는 콜롬비아였고 상큼하면서도 바디감이 좋은 커피였다. 자리가 협소해 웨이팅을 자주해야되는 점만 빼면 좋은 카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