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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커피

#42 대구 빠삐용 커피 대구에 신생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갔었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한 번 실패했던 카페에 다시 다녀왔다, 이름은 빠삐용 커피. 조금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서, 이렇게 입간판을 입구 앞에 두신 듯 했다. 카페는 2층에 자리잡혀 있고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햇살을 비추며 귀여운 식물들이 맞이해줬다. 가게는 작은편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혼자 와서 바리스타 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애정을 많이 쏟으시는게 느껴졌다. 커피는 라떼와 필터커피를 마셨다, 라떼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고소하면서 질감이 좋은 맛있는 라떼였다, 필터는 콜롬비아였고 상큼하면서도 바디감이 좋은 커피였다. 자리가 협소해 웨이팅을 자주해야되는 점만 빼면 좋은 카페였다. 더보기
#41 대구 Shine of you (샤인 오브 유) 장마가 시작된 날 비 오는 걸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 카페에 다녀왔다, 몇 달 전에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온 샤인 오브 유 카페. 카페 내부와 바리스타 바의 모습 깔끔한 느낌의 공간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깔끔하고 목넘김도 좋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다. 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주의 문구가 적혀있다, 안 그래도 가구나 컵들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수입하신 듯했다. 커피가 맛있어서 아이스 라떼도 주문했다, 고소하니 맛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사장님께서 커피 한 잔 한 잔에 정성을 쏟으시는 게 느껴졌다. 비 오는 날 기분 좋게 힐링하고 온 카페였다, 더보기
#40 대구 코코넛 그로브 카페 모카포트로 커피를 주는 곳이 있다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코코넛 그로브 카페.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많았고 아주 힙한 느낌의 카페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맞으며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시고 들 계셨다, 사장님께서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지 가게 안에서 이렇게 오토바이가 있었다. 커피는 딱 두가지 밖에 없다 블랙과 블랙 + 우유(라떼)를 말하는 것 같았다. 바리스타 바의 모습을 찍고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찍지 못했다, 3개의 가스버너와 그 위에 큰 사이즈의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해서 커피를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도 이렇게 텀블러에 주셨다, 가게 음악도 좀 시끌벅적하지만 신나는 힙합 느낌을 주로 틀어주시고 손님들도 자연히 어울려 즐기시는 모습들이었다. 좋은 영감을 받고 즐기고 온 카.. 더보기
#35 대구 엘티알 커피 가오픈을 거치고 얼마 전에 정식 오픈한 대구 동성로 근처에 엘티 알 커피에 다녀왔다, 길을 찾아 가보니 전에 가보았던 커피 인구 근처에 자리잡은 카페였다 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옆에도 카페가 있었는데, 이젠 그 쪽 골목에도 많은 카페들이 자리 잡음을 알 수 있었다. 내부 바리스타 바의 모습, 부부이거나 커플(?) 분들이 운영을 하시는 듯 했다. 사장님이 꽃을 좋아하시는지 이렇게 간간히 꽃병에 담긴 꽃들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도 창가 자리를 운 좋게 잡은 나는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었다. 썬빌 로우 카페를 다녀온 뒤로 아몬드라테가 맛있어진 나는 아몬드 라떼가 메뉴판에 있는 카페에 오면 일단 시키고 본다, 이 곳 엘티 알 커피의 아몬드 라떼도 맛있었다.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못해지만 마들렌도 많이들 .. 더보기
#34 대구 마리아쥬 커피 주위에 분들이 추천해주셨던 카페, 마리아쥬 커피. 전에 가보려고 했다가 문이 닫혀 있었어서 아쉽게 돌아왔었는데 이번에는 다녀왔다 건물 옆 골목을 조금만 돌면 이렇게 카페가 위치해있다, 입구에 정원이 이쁘게 잘 되어있어서 올라갈 때 기분이 좋았다. 밖에서 바라 본 바리스타 바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페마 e61머신이 있다 가게 내부에 들어오면 이렇게 그림 몇 개 들이 벽에 걸려있는데 , 카페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렸다. 커피는 필터커피로 "콜롬비아 엘 오아시스" 라는 커피를 마셨다 , 가격은 5000원인데 양이 아주 많았다. 최근 들어 가본 필터 커피를 파는 카페들 중에서 양이 제일 많았다고 했을 정도. 커피는 원두에 적혀진 뉘앙스가 대부분 느껴졌고 깔끔하니 맛있었다. 앞산 쪽에 위치해있는 카페이며, 로.. 더보기
#32 대구 대명동 카페 - 도로라 커피 대구 대명동에 위치한 도로라 커피에 다녀왔다, 요즘 대명동 길거리에 많은 신생 카페가 생기는 걸 볼 수 있는데 차차 다녀와 볼 예정이다. 도로라 커피는 이렇게 미용실 옆에 위치해있다, 골목이라 던가 샛길 사이에 자리잡은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듯했다. 가게 내부의 바리스타 Bar의 모습, 내부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로 준비되어 있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창가 자리에는 테이블이 아니라 의자로 테이블 삼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이 날 노트북을 챙겨 왔기 때문에 안쪽 내부에 테이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아이스 라떼와 디저트를 시켰다, 디저트가 유명한 집인지 내가 주문하러 갔을 땐 디저트 쇼케이스 안에 디저트가.. 더보기
#31 대구 아리츠 카페 대구 약령시 골목에 위치해 있는 아리츠 카페에 다녀왔다,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인데 자리가 항시 만석이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서 좀 놀랬다. 아리츠 카페 입구 모습, 골목 사이에 들어가서 건물 2층에 자리 잡혀 있는 카페라 잘 찾아서 가야 한다.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를 다 찍진 못했다, 사진에서 약간 보이듯이 거의 여성 손님들이 대체로 많았다.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인 것 같았다. 거의 모든 손님들이 디저트와 커피를 같이 드시고 계시길래 , 나도 디저트를 시켜보았다. 애플 스콘? 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는 싱글로 쓰시는 듯했고 이 날, 원두는 코스타리카였던 걸로 기억한다 먹어 본 스콘은 맛있었다. 그리고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손님들이 많이 올만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여성 손님들이.. 더보기
#28 대구 교동 에버글로우 몇 번 들렀었지만 포스팅하지 못했던 대구 교동에 위치한 에버 글로우 카페를 포스팅해본다, 드립 커피가 유명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2층에서 마시면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2층의 공간 주로 저 전신 거울 앞에서 오신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가신다. 창가 자리는 이렇게 밝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낮이지만 좀 많이 어두운 편이라 책을 읽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친구들끼리 와서 대화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는 안쪽 자리가 좋다. 에티오피아 이가체프 자반토를 주문했다, 커피를 주문하니 이렇게 예쁜 네임카드도 같이 주셨다, 뒷면에는 가공방식과 커피 뉘앙스 등 커피 설명이 부가적으로 설명되어있다. 바리스타들의 커피 추출하는 모습이나 일하는 모습 등을 구경하고 싶다면 1층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