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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커피

#25 대구 목로카페 대구 경북대학교 쪽에 위치해 있는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목로 카페에 다녀와봤다, 건물 외관은 이런 식으로 빨간 벽돌에 깔끔한 느낌의 카페이다, 내부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벽과 식물 시계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한 번 찍어보았다. 목로 카페에서 쓰는 라마 머신. 요즘 카페들은 테이크 어웨이 컵이 저 청록색? 초록색? 을 많이 쓰는 듯하다, 아이스 라떼와 스콘을 주문하였다, 스콘을 주문하니 딸기잼과 치즈도 같이 주셨다. 목로 카페에 베이커리는 두 종류가 있었다, 스콘과 크루아상. 라떼는 아주 고소하니 맛있었고 , 스콘도 딸기잼에 발라 먹으니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다! 날씨 좋은 날 창가 자리에 앉아 생각하거나 멍 때리기 좋은 카페! 더보기
#24 대구 멜번레인 호주에서 유명한 마켓레인 커피를 대구에서 받아서 해주시는 곳을 알게 되어 들러보았다, 가게 이름도 멜번레인. 가게는 수성구 쪽에 위치해있고 이렇게 상가건물 사이에 위치해있다, 아마 저 범어 대성부동산을 찾았다면 바로 멜번레인을 찾았다고 할 수 있다. 가게 이름 답게 벽에 멜버른 그림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밑에는 마켓레인 원두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난 필터 커피를 주문했다, 브라질을 마셨고 커피는 입 안에서 몽글몽글하니 아주 맛있었다, 약간의 산미와 구수함이 느껴지는 커피였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외국인과 대화 나누시는 사장님을 보고 잠깐이라도 호주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사장님은 여성분이신데 호주에 다녀오시고 한 두 달전에 가게를 오픈하셨다고 말씀하셨다. 호주의 커피, 마켓레인 커피를 마셔보고 싶.. 더보기
#23 대구카페 - 노다웃 (No Doubt) 성서계대 쪽에 위치한 노다웃 카페에 다녀왔다, 네이버 지도앱에 검색해서 오다보면 이렇게 길목에 위치해있다. 대학교 주변이라 그런지 주변에 음식점이라던가 , 학생들이 많이 지내고있을 것 같은 건물들이 줄지어 많이 보였었다. 가게 내부, 두 분의 바리스타 분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계셨다. 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주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셨다, 리뷰를 읽어보니 크림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크림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베이커리로 초코 마들렌(?) 여튼 맛있어보여서 이것도 시켰다 ㅎ 빨대로 음료를 마시면 라떼를 마실 수 있고, 빨대 없이 컵에 입을 대고 마시면 위에 크림과 같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크림라떼 종류는 역시 직접 입에 대고 마시는 게 맛있는 것 같다, 라떼는 고소하니 크림은 달달하니 맛있었.. 더보기
#22 대구 교동카페 - 씨오피스(C office coffee bar) 커피 대구는 지금 카페가 거의 포화(?) 상태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러 카페들이 생겨나는 걸 보면 신기하고 대구가 정말 카페 투어를 할 만한 다양한 카페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번에는 대구 교동 쪽에 위치한 씨 오피스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널찍하고 군더더기 없는 카페였다. 메뉴를 보는데 롱 블랙이 있어서 시켜보았다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롱 블랙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선 내 기억으론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이 메뉴가 따로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롱 블랙에 에스프레소 샷을 아메리카노보다 더 많이 넣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본다. 처음에 마셨을 때는 좀 독특한 맛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얼음이 조금 녹은 뒤에 마시니 괜찮았다, 오래.. 더보기
#19 대구카페 - 굿띵스 커피맛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했던 굿 띵스 카페에 다녀왔다, 수성구에 위치해있고 개인적으론 아담하지만 클래식한 느낌의 카페였다. 가게 내부의 느낌 원목 재질의 테이블과 의자 선반 등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방문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여운 아이템들도 종종 보인다. 창가 자리가 좋은 나는, 이번에도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밖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파트 상가 안에 가게가 위치해있다. 커피는 플렛 화이트를 시켰다, 사장님께서 플렛 화이트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브라우니를 추천해주셨는데 , 내가 방문 당시에는 아직 메뉴에 없는 것이었어서 지금은 메뉴에 넣으셨을지 모르겠다 ㅎ 추천해주신 대로 커피와 브라우니가 너무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다 브라우니 안에 체리가 들어가 있는데 브라우니의 단맛을.. 더보기
#17 대구카페 - 커핑 포스트 대구 교동 쪽에 위치한 커핑 포스트에 다녀왔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라 몇 번 찾아갔다가 영업을 하시지 않아 되돌아온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에 영업시간에 맞춰서 갈 여유가 되어 커피를 마시고 왔다 메뉴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커핑포스트는 필터 커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가 다양해 커피 몇 가지는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으나 원두납풉도 하시는지 로스팅을 계속 끊임없이 로스터가 돌리고 계셨다. 가게 내부 좌석은 좀 많이 협소한 편이다, 나 포함 6분 정도 손님이 더 오셨었는데 자리가 가득 차서 앉을 공간이 없었다. 커피는 난 파나마를 주문해서 마셔보았다,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어서 그런지 역시 커피도 맛있었다. 전 날 너무 맛 없는 커피를 마셔서 실망을.. 더보기
#15 대구카페 - 브라운브릭스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브라운 브릭스는 가끔 또는 자주 들르는 곳이다. 보통 밤에 갈 때는 맥주 한 잔 하러 가기도 하고, 낮에는 커피를 마시러 가는 곳. 간단한 음식들도 파는 것 같애서 커피나 맥주에 음식을 먹기에도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다. 건물 2층 내부의 모습이다. 브라운 브릭스는 3층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테이블도 많고 편한 소파로 되어있는 자리도 많다.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젊은 친구들이 제대로 놀기 전에 간단히 커피나 맥주 한 잔 하러 오는 느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ㅎ 건물 외관이나 내부 사진을 좀 더 찍고싶었지만 같이 온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느라 찍지 못했다 ㅜ 이 날은 오후 늦게 쯤 가서 커피를 먼저 시켜서 마시고 그다음엔 친구들과 다트를 던지면서 내기를 하여 맥주랑 피자도 먹었다. .. 더보기
#11 대구카페 서스카페 SUSS CAFE 요즘 대구에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구경 다니기 좋은 것 같다 이번엔 대구 시내 근처 경상감영길쪽에 위치한 서스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도 잘 마시고 온 곳이다 카페 내부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책들과 액자가 놓여진 게 이뻐서 찍어보았다 ㅎ 커피는 날씨는 추웠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적당한 산미에 잘 넘어 가는 아메리카노였다, 편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