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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카페

#71 대구 탠지커피하우스(Tanzy coffee house) 대구 반월당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남산동 근처에 탠지커피하우스를 다녀왔다. 입구 문의 모습, 건물 자체를 다 찍지는 못했으나 네이버 지도 앱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눈에 뜨이는 건물이 보인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주위의 건물들을 대체로 거의 다 낮아서 그런지 카페 건물에 바로 눈에 띄었다. 사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카페였으나, 평소 퍼블릭 커핑을 시간 날 때마다 갔었던 커피 라이브. 사장님께서 원두 납품을 해주시는 곳이라고 알게 되면서 찾아가게 되었다. 카페 외형 건물 느낌은 컸었는데 내부 자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부족해 보였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맛있었다. 대부분 여성 손님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고 자리는 거의 만석이였다. 내부는 보통 이런 모습, 카페 건물.. 더보기
#70 대구 유동커피 오랜만의 카페 투어 포스팅, 사실 근래에는 가던 곳만 주로 가는 편이고 새로 생긴 카페는 안 가게 되었다, 대구에 유동 커피가 생겼다 해서 다녀와보았다. 유동 커피는 소문이나 명성도 자자한 터라 조금 기대를 하고 방문했었다. 위치는 시내 거의 정중앙에 위치해있다고 무방하다, 그만큼 유동인구도 많이 다니고 해서 그 위치에 자리 잡으신 듯했다, 가게를 들어서니 매장은 넓었다 2층으로 올라가 보진 않았지만 2층에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다. 저녁쯤에 들렀었는데 카페는 생각보다 조금 한산했었다, 직원분들도 꽤 많으셨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이 너무 밝게 찍혀 잘 보이진 않지만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하시는 듯 했다 밥을 먹고 온 뒤라 먹어보진 않았지만 내부에 먼저 자리 잡고 있는 손님들의 테이블을 보니 거의 .. 더보기
#69 대구 이씨씨(ECC) 커피 대구 교동쯤에 위치한 ECC 커피에 다녀왔다, 아마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대구에서 꽤 오래된 어울리 커피클럽이라는 카페에서 새로운 분점으로 내신 것 같다. 대구 중부경찰서 근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는 길이랑 카페가 참 잘 어울렸었다. 가게에 들어서니 1층에는 서서 먹어야되는 스탠딩 자리가 주로 많았고, 앉아서 먹을려면 2층에 올라가야 되는데 2층엔 자리가 꽉 차 있었고 아쉬운 대로 1층으로 내려와 스탠딩 자리에 자리 잡았다. 1층 가게 내부와 바리스타 바는 깔끔했고, 가게가 좀 바빴던 만큼 바리스타 분들도 분주해 보였다. 아이스 라테를 주문했는데 라테가 신기하게 참 달았다, 시럽을 따로 넣은 것도 아닌 것 같았는데 라테에서 단맛이 아주 잘 나왔었고, 근래 먹어 본 라떼 중에 단맛이 제일 잘 느껴지는 라.. 더보기
#68 대구카페 - 딥커피로스터스 대구에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이름은 딥 커피 로스터스 카페. 매장에 들어섰을 때 깜짝놀랐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매장 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난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왔는데 후문으로 들어오는 길이 서울에 모멘토 브루어스 가는 길과 흡사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머신은 내가 좋아하는 페마 e61 레전드 모델을 쓰고 계셨던 것 같다, 머신을 보고 에스프레소가 왜 유명한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했다. 에스프레소가 유명한 카페이니 당연히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가격은 놀랍게도 2000원.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에스프레소도 유명한만큼 맛있었다. 안에 설탕을 같이 넣어서 주시는데 크리미 한 에.. 더보기
#67 서울 카페쇼 서울 카페쇼에 다녀왔다 작년에도 다녀왔었는데 ,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규모가 많이 작게 열릴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어서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갔지만 그래도 예상과는 달리 알차게 보고 왔다. 카페쇼는 작년과 똑같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입구. 확실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랑 온도 체크 소독 등 꼼꼼히 입구마다 하시고 계셨다. 아무래도 난 커피에 당연히 관심이 많다 보니, 커피 관련 업체들이 많은 C홀을 먼저 구경을 했다. 많은 업체들이 원두를 사진상처럼 포장하여 판매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보통 100g 정도의 커피를 담아 판매했다. 커피 브론즈라는 업체에서는 이렇게 커피와 같이 커피나무도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패키지였는지 따로 판매였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안 나지만.. 더보기
#66 대구카페 - 로건로스팅허브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로스팅 카페, 로건 로스팅 허브에 다녀왔다. 내부는 심플하고 깔끔하다, 원래는 로스팅만 하는 공간이었었는데 동네 주민분들이 카페이신 줄 알고 커피를 드시러 자주 찾아오시는 모습을 보고 커피도 판매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다. 로스팅을 하는 공간, 직원 한 분이 계셨고 한 분이 로스팅과 손님응대 및 커피 추출을 모두 다 하고 계셨었다. 조금 정신이 없을 것도 같았지만 한산한 시간에만 그렇게 하시는 것 같았다. 필터 커피를 주문했고, 온두라스를 주문해서 마셨었던 것 같다, 커피는 맛있었고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가 역시 좋은 것 같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보기
#65 대구카페 - 피플스 커피 대구에 새로 생긴 신생 카페가 생겨서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카페 이름은 피플스 커피. 걸어걸어 오다보니 눈에 띄는 빨간 벽돌집(?)이 보였는데 갈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다. 여느 가게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외관 느낌의 카페였다.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그새 소문이 나서 조금은 웨이팅을 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스탠딩 해서 먹을 있는 테이블도 배치되어 있었다. 가게가 햇살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커피는 약간 산미가 도드라지는 라떼였고 저어서 마시니 우유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밀키한 라떼 맛이 났다. 내가 갔을 땐 가오픈 기간이었어서, 지금은 정식 오픈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다. 찾아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들르게되면 좋을 것 같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온 공간이었다. 더보기
#64 대구 삼덕동 카페 - 명인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명인 카페에 다녀왔다, 약간 어두운 느낌의 펍을 연상케 하는 카페로 기억한다. 카페 입구의 모습, 입구부터 다른 카페들보다 다른 느낌이 물씬 들었다. 음악은 LP로 틀어져 있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섰을 때부터 약간 펍의 느낌을 받았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술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커피 머신 뒤로 여러 가지 술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바리스타 바는 상당히 넓어서 바리스타가 근무하기 편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 설명에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느껴지진 않았으나, 깔끔한 커피였다 다음번에 들리게 되면 필터커.. 더보기